오늘 헌혈 오픈런하는데
블붕으로 추정되는 사람 꽤나 왔었음
나 헌혈중에 맞은편에 앉으신분
표정 안좋으시더니
중간에 멈추고 직원분들 전부 가서 도와주시는데
마지막엔 바늘도 뽑고
땅에 눕힌 상태로 진정 후에 직원 도움으로 화장실 가셨음
그리고 나 끝날때 쯤 오셔서 다시 헌혈시작...
집에 가신줄 알았는데 마지막까지 헌혈하시다니
의지가 대단하시지만 좀 무서웠다....
https://cohabe.com/sisa/4519360
블루아카) 오늘 헌혈 하면서 불굴의 블붕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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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고 의지고
헌혈은 조건 안맞는 거 억지로 하면 까딱하다 진짜 큰일 날 수도있다고...
아마 바늘 공포증 그런거 같은데 그런 사람은 안하는게 나을텐데
아마 바늘 공포증 그런거 같은데 그런 사람은 안하는게 나을텐데
자기가 써야할 피까지 뽑으시면 어떡해요
용기고 의지고
헌혈은 조건 안맞는 거 억지로 하면 까딱하다 진짜 큰일 날 수도있다고...
나도 그래서 무서웠어...
나는 마지막으로 헌혈하러 갔을때 좀 하다보니까 막 빈혈이랑 토기 올라와서 바로 빼고 포기한적 있는데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