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이 사진 작업에 좋다는 말은 옛말인 것 같네요

slr에서 사진 작업 이야기할 때마다 사진과 영상에는 맥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아이맥 5k(ssd 512, 메모리 24g외 최고 옵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포샵이나 라이트룸을 사용할 경우 맥이 그렇게 유리한 점은 모르겠습니다.
지인 분이 조립 pc에 모니터 좋은 걸 사용하는데 처리 속도가 아이맥보다 빠르더군요...
화면이 맥이 좋다고 하지만 모니터 저렴한거 말고 좋은 제품으로 구입해서 쓰면 맥이 화면이 더 좋다는 말도 못합니다..
어도비 계열 제품군의 경우 포샵, 라룸, 프리미어의 최적화는 맥보다는 윈도우 계열이 더 잘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맥쓰사에 올라온 분의 글이나 델 xps 15 검색하다보니 리뷰에 맥과 윈도우 계열에서 프리미어 같이
돌린거 보니 확실하게 맥보다는 윈도우 계열에서 확연하게 빠른 속도가 나더군요...
결국 일방적으로 사진 작업에는 맥이라는 공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맥에서 맥 전용 프로그램 사용할거면 강추지만 저처럼 어도비 계열 돌릴거면 그리 추천은 하고 싶지 않네요...
맥에 대한 환상 속에 있다가 윈도우 계열과 비교를 해보니 맥 계열로 추가 구입은 이제 그만해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저처럼 막연하게 사진 작업에는 맥이라는 공식으로 오시는 분들 노트북 델 xps계열 한번 만져보시고, 모니터도
좋은 놈으로 한번 봐보세요...그리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