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별의별 찌라시가 다 돌아다니네

논란이 될 법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는데 대충

파수인의 웨딩 스킨이 설날 쯤 나올 예정인데

파수인은 미래에 쓸모가 없어질 거라 마지막으로 돈을 벌 수단임.

카르티시아의 개발팀이 젠니 개발팀보다 사내 영향력이 좀더 강함. (개발팀 내 파벌이 나뉘어서 대립한다는 뜻)

샤콘은 원래 배포 예정이었지만 주주인 텐센트가 반대해서 무산됨.

젠니의 가챠 팔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1주년 기념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특별 가챠도 취소되고 일반적인 보상으로 바뀜.

2.5에서 스토리는 다시 황룡으로 돌아감.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플로로는 클론이고 그녀의 진짜 육체는 다른 곳에 있음 등등.

개인적으론 파수인 스킨 파트에서 이미 신뢰도가 확 떨어지는 내용임.

만약 나중에 2.5에서 정말 저대로 이야기가 전개되면 모를까. 지금으로선 불분명한 이야기로 괜히 뇌피셜을 굴릴 필요는 없을듯.

하지만 이와 별개로 2.2 스토리 고평가로 한창 분위기가 좋았기에 1주년 방송으로 방점을 찍을 최고의 타이밍이었는데

1주년 기념 보상 문제 때문에 중섭 위주로 불타고 갑자기 한참 뒤에 나올 주요 픽업 캐들의 정보가 유출되고 (플로로, 루파)

이제는 이런 찌라시까지 돌아서 분위기가 어수선하네.

그냥 좀더 통크게 사료 뿌리고 방송에서 그점을 잘 어필했다면 지금쯤 완전 축제 분위기였을듯.

그렇게 해도 어차피 지를 사람들은 다 지를 거고 명조 체급도 커져서 그것만으로도 매출은 또 크게 오를테고

흥한 1주년 분위기를 타서 뉴비 유입도 더 수월했을텐데 뒷배경이야 어쨌든 이번 1주년 방송은 그리 성공적인 기획이라 보긴 힘들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