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창간 29주년 여론조사
대구·경북 교체 열망 높아
文정부에 바라는 과제
1순위로 ‘경제살리기’ 꼽아
국민일보가 창간 29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성인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방선거에서 거주 지역의 광역시장, 도지사를 계속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1.6%가 “다른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대구·경북(64.5%), 부산·울산·경남(61.1%), 강원·제주(57.3%), 경기·인천(51.4%)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현 단체장을 계속 지지하겠다는 답변은 서울(35.2%)이 가장 높았다.
취임 6개월이 지난 문 대통령이 앞으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29.4%가 경제정책이라고 답했다. 이어 외교안보정책(19.2%), 적폐청산(15.8%), 국민통합(14.6%), 복지정책(13.5%) 순이었다.
복지 확대를 위한 증세와 부동산 보유세 인상에 대해선 찬성 의견이 각각 55.7%, 78.5%로 높게 나타났다. 반대는 각각 41.3%와 18.6%였다.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78.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8.1%에 그쳤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RDD(임의전화걸기)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은 1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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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민일보에서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다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높은 지역으로 대부분 야당의 단체장들이군요.
물론 그렇다고해서 다른 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낙관적으로 생각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참 고무적이네요.
내년에 민주당이 공천 잡음없이 잘해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78.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네요. 역시!!
대구시장 여당 당선되면 바뀐거 인정
51.6 ..;
반가운 소식이네요
대폭 물갈이되길...
그래도 자동으로 손이 가겠죠~
하나같이 야당 현역들이 있는 곳이 높네
강원도와 제주도는 표본이 적어서 따로 봐야할듯
그쪽 지역에 이제는 가망이 없다고 그냥 버리는식으로 꽃지 말고 참신한 후보들을 내세워야 하겠죠.
예전이야 별 수 없었지만 지금은 달라도 너무도 다릅니다. 현실에 눈을 뜨기 시작한 국민들이 엄청 많아졌으니까요. 기대해 봅니다.
대구 경북도 그렇지만 저는 전라 쪽 토호 세력들이 갈려 나가는걸 제일 먼저 보고 싶습니다.
대전은 다행이? 법원에서 미리 해결해줌 ㅋ
적폐가 사라져야 경제가 살아납니다.
대구 경북쪽에 과연 경력되고 이름좀 알린 정치인을 내세울 것인지, 아니면 정말 정치 신인을 내세울 것인지, ㅎㅎ 저는 후자가 더 기대 됩니다. 눈을 뜨고 새롭게 한국 정치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이 어떠한 시각으로 보고 생각하며 결정을 하는지 보고싶네요.
tk가 퍽이나ㅋㅋㅋ기대도 마시지요
다른 자유한국당 후보 찍겠죠.
방심 ㄴㄴ. 딱 자유당의 현재 인물이 마음에 안드니 다른 자유당 인물을 찍겠다일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당을 찍지 않겠죠? ㅋㅋㅋㅋ찍어도 자유없당 찍던 사람들이 바당 찍거나, 바당 찍은 사람이 지유없당 찍거나 정도??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78.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우와!!
5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는 맨날 경제 살리기만 바라노. 그냥 뚝딱하면 경제가 살아나나? 그동안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때 특혜 받았는거 때문에 그런지 자립심도 없고. 섬유산업 망해서 게임하고 애니메이션 육성한다드만 그나마 살아있는 회사라곤 kog, 라온엔터 두개뿐이고. 지역 먹거리 산업없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제대로된 의원 뽑아서 일시켜봐라. 맨날 어디서 주성영 같은거 줒어다 놓으니까 성추행 발언이나 해쌋코. 한것도 없는 박근혜를 16년동안 뽑아주면서 대구가 성장하길 바라는게 우수운거지.
??? : 현역 안찍겠다고 했지 자유한국당 안찍는다는 말은 안했다 뿅~
이럴 때일수록 민주당은 정신 바짝 차리고 최선을 다해야지 다 잡은 것 마냥 헤이해지면 안 됨.
내가 접해 본 어르신들 보면 사회분위기상 부끄러워서 자유당 뽑아 놓고 안 찍었다고 거짓말 하는 느낌적 느낌을 받았음.
여론조사도 대충 대답하는 분들도 있으니 정신차리고 준비하시길.
경제 살리고 싶으면 야당 놈들 뽑지 말라고요.
조폭 뽑아 놓고 맨날 사건 사고 없는 나라를 바라고 있어요.
사기꾼 뽑아 놓고 청렴결백한 국가를 바라지 맙시다 쫌...
자유당은 싫으나 빨갱이당은 찍을 수 없다며
무소속 찍는데 그 무소속은 당선 후 자유당으로 입당 친박핵심이 됨. 제 고향 이야기입니다.
민주는 진심으로 지역주의 타파의 장기 비전을
세웠으면 합니다.
바보 소리까지 들은 노무현 같은 한 사람의 개인기에 의존하거나, 지역사람들이 바뀌길 기다리거나,
아예 좌절해서 후보도 내지 않는 행태는 이제 그만...
더 적극적인 액션 기대해 봅니다.
민주당이 인지도 높은 인재들을 뽑아 경합 시키고 경합과정에서 붐을 일으켜야 가능한 얘기임
"우리는 물갈이 하고 싶었는데, 나온 인물이 워낙 별 볼일 없어서..."
이건 꽤 오래전부터 나오던 변명 아닌 변명...
센 인물은 힘이 세니 안전한 지역구 찾아 가고
힘 없는 인물은 등 떠밀려 격전지로 내몰리고
이런 사태를 얼마나 잘 조율하느냐가 총선의 분수령인데...
추대표 한 번 믿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