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투시경은 밤에도 잘 볼 수 있게 해주는 장비임
하지만 요즘은 민간인의 합법적인 소유가 많아지며 민간 시장이 커지고 있음
동시에 인터넷이 흔해지면서 점점 비교나 각종 정보, 판매경로도 다양해지고 있고
민간 야간투시경들 상당수는 미국에서 (비교적) 흔하게 구할 수 있는
PVS-14 단안 야간투시경의 규격을 기준으로 삼은 부품(나사산)의 규격을 씀
동시에 3D 프린팅이 발전하고 흔해지면서 야간투시경 부품이나 몸통을 프린팅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크고 작은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며 자리를 잡고있는 상황.
여튼 비교적 주목을 덜 받던 렌즈 부분에서도 선택지가 많아지고 있고
역시 가장 많이 쓰이는 PVS-14의 규격을 따르는 제품들이 많은데
특히 윗짤의 RPO 3.0은 기존의 무거운 렌즈세트의 대체이자 경량의 선택지로 각광받고 있음
미국등의 특수부대가 쓰는 가벼운 PVS-31A 야간투시경의 렌즈를 만드는 업체가 만들었으며
대신 가장자리의 해상도가 않좋고, 빛번짐이 있다보니까
무겁지만 광학성능이 좋은 기존의 '칼슨/녹티스' VS 비싸고 광학성능이 다르지만 가벼운 'RPO 3.0'
대충 이런식으로 선택지가 갈리는 편.
여튼 이 RPO사에서 새로운 렌즈를 내놓았고, 리뷰도 올라왔음
대충 같은 업체의 기존 RPO 3.0보다 광학성능이랑 접안거리?같은거인 아이박스도 개선된 상위호환이라는듯
특히 무게 비교로 가면 어마무시한데
가장 인기많고 광학성능이 우수하고 빛번짐이 적은 칼슨/녹티스의 렌즈세트
RPO사의 이번 신형렌즈
대량 렌즈 세트 하나가 무게 46~47g이나 차이가 나고
양안 야간투시경이라면 무려 92~94g에 육박하는 상당한 중량 감소 효과가 있음
경량 양안 야간투시경인 DTNVS V2에 경량 디옵터 하우징이랑 이 렌즈를 꽂아넣으면,
일반적인 단안 야간투시경의 1.2~1.3배 무게인 430g정도까지도 다이어트가 가능할거같음;
여튼 야간투시경 시장은 계속 커지면서 선택지도 늘어나는 중ㅇ
어차피 비싸서 우리는 못사여
돈 좀 모으면 살 수 있으
부자다
야투는 광학과 다르게 그냥 사고 싶고 돈만 있으면 가능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