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부모 가챠에 실패해서 금수새끼의 자식으로 태어나버렸다 치자
(이 짤은 일본이긴 함)
운이 정말 나쁘면 가스라이팅이나 언어폭력으로 티 안나게 괴롭히지만
운이 좋게 다른 사람에게 바로 알릴 수 있는 물리적 폭력을 당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신고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초짜다
신고해봤자 경찰은 '선생님, 앞으로는 조심하세요~' 이러고 가버림
그러고 나면? 더 처맞는거지 뭐
그렇다고 계속 처맞고 살 수는 없다. 우선 긴급탈출을 하기위해 밖으로 나왔는데 이제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웬만한 곳은 10시 이후엔 청소년이 아예 못 들어가고
친구집에 가면 고소 당할수도 있고(실제 가능함)
친척집은 부모가 쫒아올게 뻔함
대한민국은 선진국이기 때문에 복지 시설이 존재한다!
우선 쉼터에서 보호를 받아볼까?
(짤의 쉼터는 본문 내용과 무관함)
...별로 상황을 바꾸지 못 하는것 같다
아무래도 청소년은 가정폭력에서 벗어나는게 쉽지 않은 듯 하다
그래서 어찌어찌 20세때까지 버텼다!
어른이 되면 합법적으로 돈을 벌 수도 있고 집을 살 수도 있으니 더이상 가정에 얽매일 이유가 없다 야호!!!
...
아동폭력이 아이들에게 정말 무서운 이유는 아이들이 돌아갈 곳은 그 폭력이 있는 자신의 집 밖에 없기 때문이다
첫번째는 사실이 아닌게
아동학대로 신고잡히면 경찰에 코드제로로 뜸. 존나 긴급한 사건이니 당장 출동하란 뜻이고 출동해서 아동 학대 체크리스트에 해당되면 무조건 관할 지자체로 넘김
이 과정에서 아동이 성인을 두려워한다? 긴급조치로 분리, 임시조치로 접근금지 이틀내로 떨굼.
지자체에서는 끼얏호하고 달겨들고 거부하면 벌금에 임시조치 이후 보호처분 떨어질때 악영향줘서 실형나올수도 있음...
진짜 뭘 모르고 글쓴거 같다
이게 맞음.
게다가 경제적인 독립도 어렵고, 그런걸 해소하기 위한
상대적으로 정보를 얻는 것도 취약해짐...
씁쓸합니다...
진짜 처자식 패는 새끼들은.. 왜살지. 진짜.
사실 이건 전 세계적으로 해결 방법이 없음..
어떤식으로 처리해도 반드시 부작용이 나옴
마지막 저거 법무부가 긁혀서 실제론 아니라고 보도자료 뿌렸지 않았냐?
문제는 경찰서가 제대로 일하면 그 말이 맞겟지만 그냥 대충 넘겨버리면 뭐...
진짜 처자식 패는 새끼들은.. 왜살지. 진짜.
이게 맞음.
게다가 경제적인 독립도 어렵고, 그런걸 해소하기 위한
상대적으로 정보를 얻는 것도 취약해짐...
씁쓸합니다...
아동폭력이 아이들에게 정말 무서운 이유는 아이들이 돌아갈 곳은 그 폭력이 있는 자신의 집 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 무서운건 그 폭력성이 그대로 무의식속에 각인되는거.
트리거만 땡기면 바로 폭발하는 시한폭탄이 되는거다.
옛날 한국사회에서에서 벗어나러면
저런 가족을 선택할 권리를 좀 더 논해야 할듯
죽이고 말지
죽여도 본인손해가 더큼. 그리고 죽일 수 있을거같음? 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때문에 눈만봐도 떨릴텐데
사실 이건 전 세계적으로 해결 방법이 없음..
어떤식으로 처리해도 반드시 부작용이 나옴
첫번째는 사실이 아닌게
아동학대로 신고잡히면 경찰에 코드제로로 뜸. 존나 긴급한 사건이니 당장 출동하란 뜻이고 출동해서 아동 학대 체크리스트에 해당되면 무조건 관할 지자체로 넘김
이 과정에서 아동이 성인을 두려워한다? 긴급조치로 분리, 임시조치로 접근금지 이틀내로 떨굼.
지자체에서는 끼얏호하고 달겨들고 거부하면 벌금에 임시조치 이후 보호처분 떨어질때 악영향줘서 실형나올수도 있음...
진짜 뭘 모르고 글쓴거 같다
문제는 경찰서가 제대로 일하면 그 말이 맞겟지만 그냥 대충 넘겨버리면 뭐...
시설관련해서는 사실인게 일시보호소가 부족해서 학대피해 아동 수용에 어려움이 있음.
그래서 가려받기도 하고
일선에서 묻어버리면 답이없지만 그렇게 따지면 세상 믿을 경찰 하나없음
현실은 우울하게도 차라리 고아원에 가는게 나을 법한 아이들도 있다...
전세계 어느 선진국인 가정폭력 등으로 가출을 한 청소년 문제는 진짜 획일화가 된 제도로 접근하긴 어렵지
하지만 제도와 행정을 통한 장치를 불완전하게라도 계속 강구해야할 일
마지막 저거 법무부가 긁혀서 실제론 아니라고 보도자료 뿌렸지 않았냐?
국내문제인것처럼 말하지만,
까놓고 세계어디든 일어나는 문제다.
그만큼이나 사회적으로든 제도적으로든 답이 없는 문제고
마지막 등본 끊는 문제는 이미 법률 개정으로 폭력 기록이 공식적으로 남아있으면 등본 못끊게 바꼈음
내가 예전에 보육원 같은 곳 봉사 활동 갔는데...
거기서 들었던 것중에 가장 충격적인 게 애들이 한 40명 있는데, 진짜 부모가 두분다 안 계신 경우는 1명인가 밖에 안 된다는 거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