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연락온 여자친구

ㅅㅅ

엄청 오래됬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ㅋ 지금 난리치는 사람들 죄다 후발주자임.

벌써 6년임?? ㄷㄷ하네

시작운 2009년도 부터였을걸 지금같이 집중하기 시작할때는 15년도쯤

11년도 쯤에도 비코 말은 나왔음...

12년도때도 유게에서 가끔씩 언급됬었음

초창기에 어마어마한 코인으로 피자한판을 먹었는데..그때 먹은 코인이 지금 가치로 환산하면 2000억이라더군요.

3200억짜리 피자 한 판

2010년에 학교 대학신문 it란에서 비트코인 이야기 보고 흥미를 가졌는데 멍청하게도 안사봄

아이온 처음 나오고 살성의탑이라 불리건 45만렙시절 검은검객 추종자들과 살성 레기온 사람들 2009년쯤에 아이온 하던 아저씨들 전부 비트코인 막질라댓음.
그때 재미로 gtx560ti sli해서 세달동안 10여만원 캔분들 17년 현재 수입차 하나씩 몰고있음.
물론 저도 잘난놈 아닌데 e클 4매틱 익클 한대. 내집 마련은 했죠 덕분에. 비트아니었음 아직 월급쟁이 었음. 있어도 사람욕심 끝이없는게
더질렀오야 하고 후회막심 비트코인 초 분위기는 아이온 09년게시판 가보면 어느정도인지 암. 그때 비트코인 대박나서 피방 겜죽돌이인생 버리고 대학가 빌라 하나 지어 월세받으며 건물 9~14억 하는거 한채씩 마련하고 옥상집에살면서 집에서 하루종일 겜하는 복터진 양반들도 다 그당시 공부안하고 피방서 겜만하던 겜창들이던거 생각하면 어휴..사람인생 진짜..

루리웹에 2006년돈가 7년도에 비트코인 합시다하고 저도 글올렸었는데 그때 분위기가 님 그거핳바에 로또나 연금복권하는게 백만배 좋다고 댓글 싸지르던 분들 어떻게 지내는지 제일 궁굼함

8인가 9였음. 실수. 벌써 10여년전이네 어이쿠..

그 복권 얘기 왠지 나도 한거 같은데... 흑 ㅜㅜ

아직도 루리하고 잘 지냅니다.
제가 쓴기억은 없지만 봤다면 똑같은 소리 했을꺼 같아요

잘내신다니 다행이네요 그때 저한테 훈수하시던 행님들도 다 걱정되서 했을텐데 치기어린 마음에 나중에보자고 (사실 그때 제가 자존감이 낮기도 하고 비트가 뻘짓이나 마찬가지라..그냥 밤새돌려도 한달에 문상 2~3장 벌던것도 좋다고 애들끼리 캐던 시절이니. 나중에보자 쉐키들! 하고 묵묵히 비트캠......)

본인이 당시에 자금을 얼마나 굴렸는지 봐야하지만...저때부터 비코에 관심있게 본 사람이면 중간에 때려치지 않는 이상 수십억? 우습게 넘어갈걸..?

근데 저 때 소유자들이 백 이백 찍을때 우르르 팔아 버린 사람이 많아서....

뭐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겠지만
내 생각은 그 운 굴러들어오는 거 잡고 못 잡고가
평소 노력해둔 거에서 결정된단 입장이라...

그런 행운이 찾아오지 않으니 노력해야하는 거 아닐까 ㅡㅡㅋ

오히려 저런걸 보면 저때부터 비트코인 연구하면서 오를거라는 생각을 한 게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
애인까지 등 돌릴 정도로 몰두한걸 그저 운 좋다 한마디로 끝낼수는 없을것같음

비트코인을 사서 대박난 사람은 무슨 노력을 쌓아둔 건가요...
복권 당첨된 사람도 직접 돈들고 가서 복권을 산 노력이 있으니 그 돈도 결국 노력으로 얻은 것이라는 소리를 하던 음악쌤이 떠오르더군요. 상대가 선생이라 말을 못했지 저게 무슨 개소리냐며 수근대던 기억이 남

비트코인에 투자한게 미래를 내다본건지 순전히 운일지는 모르지만
그걸 지금까지 끌고왔다면 그거 자체로도 대단한거임
나였으면 치킨값벌고 좋다고 헤헤거렸을듯

비트코인 살 돈을 모아뒀던 것도 노력이니 뭐...
막말로 지금처럼 폭등할때까지 못 기다리고 중간에 팔았던 사람도 있을거구요
뭐 어떻게 보면 결국 '운 없다는 걸 노력으로 포장해서 ja위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될 수도 있을듯...

글쎄요. 맨날 술쳐먹고 경마와 복권에 빠져 일확천금을 노리다 어느날 진짜로 복이 굴러들어와서 부자가 되면 그것도 그사람이 대단한 거라고 봐야 할지...
복권도 뭐 연구인지 뭔지 몰라도 당첨번호 찍어준다는 사이트 광고 많이 봄

로또 당첨된사람은 평소에 타인의 몇천배는 죽도로 노력한건가?

뭐 아무 생각없이 로또 사서 당첨될 수도 있긴 한데
나름 뭐 로또번호 계산해서 뽑는 사람도 있잖음?

넌 노력으로 번 돈과 운으로 번 돈을 구분못하는거같아.
사람은 태어나기 전부터 운에 좌지우지되는데 말야
건물주 자식으로 태어난 사람은 정자시절부터 뿅뿅빠지게 노력한걸까?

사실 세상은 노력이 아니라 운이다.

아니면 '주님 덕이구나' 라는 말을 돌려서한거니?

로또를 10년동안 월급의 반을 때려박아서 당첨된 사람과,
한번도 안 사다가 길에서 줏은걸로 당첨된사람은
노력의 차이는 있지만 결과가 노력의 관련성이 미미하지.
비트코인이 이렇게 될 거란걸 알만큼 통찰력이 있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대놓고 노력을 했겠지? 그건 관련성이 있고.
근데 로또번호를 계산하는게 말이 되니?
수천억분에 1로 당첨번호가 연속으로 똑같을 가능성은 있어도
그 말은 반대로하면 수천억번을 노력해도 못맞출 가능성이있는거야.
로또는 노력의 개념이 통하는게 아니지. 애당초 운으로 하는거기 때문에

난 뭐 그런 식으로 삐딱하게 쳐 말하는 거 들으려고 한 말이 아닌데...
운 좋게 들어온 기회를 평소에 노력한 게 빛을 발해서 잡는 경우도 충분히 있는데
족같은 뿅뿅소리나 쳐들어야하니까 기분 졷같네 그려
개인 생각도 막 이 새끼는 갱생해야한다고 하고 쳐패고 있고

개2독

차라리 첨부터 로또 그거 계산이랑 별 상관없다고 이야기 했으면 아 그래 내가 몰랐네 하고 지나갈 수도 있는데
참 졷같이 말하는 법 잘 아는 듯

가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