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 진주에 사는 26살 촌놈입니다.
이런건 당연한건데 지방이랑 서울이랑 생활패턴에서 상당히 신선한 충격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담배문화,지하철문화
1.서울에서는 사람들이 담배를 피울때 외진 골목길에 삼삼오오 모여서 피운다는것.
이건 솔직히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지방같은 경우 길에서 함부로 담배를 물고다녀도 누구하나 뭐라 할 사람이 없고 당연히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다분합니다.
하지만 다른이에게 피해주지 않으려는 그 배려에서 상당한 감동으로 받아들여졌고 어서 지방에도 이런 규칙이 생겼으면 좋겠네요.(필자도 흡연자지만 22살? 서울에 갔을때 이러한 모습을 보고 다른이에게 최대한 피해주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2.지하철 문화(지하철은 서울 대전 부산등에만 이용해봄)
대한민국 어디나 할것없이 많은이들이 이용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서로 질서있게 이용하는점.
저는 2014.12 호주 브리즈번에 여행을 한달동안 간적있는데 그곳이랑 확연히 틀립니다.
사람도 내리지도 않았는데 승차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질서가 안잡혀있는 느낌이 다분합니다.
3.영화관에서
지방 영화관및 공연장:공연중에 너무 소음이 심합니다.
옆사람에게 피해가 될 정도.
아줌마나 아이들은 특히 화장실 들락달락해서 앞좌석 가리는거 빈번히 일어납니다
수도권:최대한 남에게 피해안주려고 숨소리도 안나게 합니다. 특히 아기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시작전에 화장실 갔다오라고 이야기하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이외에도 많고 다들 당연한것이지만 지방도 어서 저렇게 질서좀 잡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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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서울갈때마다 문화충격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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