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게임에 애정,시간,돈을 들이고 있을때
과연 게임이 그것 이상의 보답, 만족도를 느끼게해주는가?
내가 엄청 많은 서브컬쳐겜을 해본건 아니지만
가볍게 또는 깊게 해왔던 게임들,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게임들은
전부 나름의 만족도를 느끼게하는 포인트가 있었어
스토리, 더빙, 온오프라인 행사등 다양함
예로 다들 입을 모아서 과금이 심하다는
우마무스메는 말 정식라이센스 계약, 계속되는 애니화등
만족감을 많이 느끼게하여
꾸준히 서비스 중이거든
어떻게든 만족감을 느끼는게 가장 중요하다 싶어
내가 그래서 듀얼을 못 끊는거 같아
내가 그래서 듀얼을 못 끊는거 같아
개똥겜이든 핵과금겜이든 시간쏟는겜이든
'그래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플레이를 해서 만족하는가' 가 충족되면 뭐든 괜찮은거 같음
거기에서 '더 부담해야지 만족하겠는데?'가 되면 거기서부턴 겜을 더 할지 지울지 분수령이 되는거고
만족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힘겹다면 빨리 손떼는 것도 방법이지
고게 맞지
취미는 로망을 충족시키려 하는거야
하다못해 리니지조차 다른 사람을 찍어누르는 쾌감에서 오는 로망이 있잖아
"내가 과금한 쥬얼이 신데그레 애니 1프레임값 정도는 할 거야!!" <-- 의외로 매우 중요한 동기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