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혐오스럽습니다.
쌀알의 10분의1 정도 크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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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에 물어보니 응애(진드기)종류일 것 같다고 함.
23년12월에 중고로 샀으니까, 1년 조금 넘게 썼는데 .. 작년여름에도 별일 없었거든 그냥 곰팡이나 좀 생겼지.
작년에 이것보다 좀 더 큰거도 생겼었는데 좀 있으니 다 사라졌었어.
이게 전기비를 디게 많이 먹어. 열을 내서... 그래서 24시간 중 5분 정도밖에 안 돌리거든. 그래서 벌레가 생긴걸지도?
뚜껑을 항상 열어놓고 있는데(덮어도 틈이 넓음. 꺼놓고 뚜껑덮으면 물생김.),
뭐 들어오지 말라고 빨래망으로 덮어놓은거.
락스묻은 수건으로 싹 닦았는데 두어시간 지나니 다시 똑같아졌음. 안에 있는 흙은 이미 벌레소굴이 되어있겠지...;;;
거기다가 락스 뿌릴 순 없잖아. 미생물도 죽을테니.
챗GPT는 걍 흙 다 버리고 락스로 다 닦고 흙은 새로 구매하라고 하더라 ㅜㅜ
어찌하나..?;;; 비슷한 경험 있는분?
(추천5면... 자작유머로 바꿔도 되나요? 추탭갈!)
이미 흙은 오염됬을껀데 버리고 새로 사야지
아잇 싯팔 주말에 안 함?
흙 버리고 통은 살균해!
에프킬라 싹 뿌리고
흙은 새로 구매
흙 아깝당...ㅠㅜㅜㅜㅠㅠㅜㅜㅠㅜㅠㅠㅜㅜㅠㅠㅜㅜㅠ
좀 미리 빼놀껄 그랬남...
AS 센터에 물어봐
근데 거기서도 GPT가 내놓은 해결책대로 하라고 할 거 같은데
아.. 물어본다는 선택지를 생각 못 했네요 월요일에 해보죠
아잇 싯팔 주말에 안 함?
흙 버리고 통은 살균해!
뭐지 저거 톡톡이 인가? ㄷㄷ
흙에서 생긴거면 아마도 톡토기인거 같은데 검색 ㄱㄱ
이미 흙은 오염됬을껀데 버리고 새로 사야지
흙 아깝당..ㅠㅜ 어쩔 수 없죠 그래야겠네요
뜨거운물이나 락스
락스로 닦아도, 마르기도 전에 그 위를 살아남은놈이 기어다니는거 보면, 지속적 살충효과까지는 없나봐요
미생물처리기는 24시간 돌아가야 건강하다던데..
이미 흙은 다 죽어서 제기능 못하고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