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도저히 일을 하는게 제 능력 범위 밖의 과제라
사실 그대로를 조심스레 말씀드렸습니다...
그룹장님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현실성에 대해 여쭙고
조심스레 이유를 여쭈었는데
다 너한테 이득이 되는거고 유리한거니까 그런거 묻지 말고 그대로 해라
라고 하셔서
자세한 내용을 제 스스로 인지하기 전 까지는 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어려울 것 같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이유를 조심스레 여쭈었고
다 너한테 득이 되고 유리하는거니까 그냥 시키는대로 해라
라고 하시는데
물론 납득은 됩니다
별로 신뢰는 가지 않지만 그럴테지요 그러려니 하고 믿어봅니다만
화는 왜 내시는걸까요....?
제가 이유를 여쭈었던 것이
감히 기분이 불쾌하셨을까요......?
바꾸란 말씀이신거쥬?ㄷㄷㄷㄷㄷㄷ
대체로....
일 시키는 사람은 하는 사람에게
저런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특히나 뭔가 구리거나 말할수 없는것 일수록....
정말로 키우고 도움이 되게 하려면
위에서 보는 시야랄까 시각 같은 청사진이라도 살짝 비춰줘야하는데
무작정 따라해라
시키는대로 해라
이건 80~90%는 호구 잡힌거라 생각 합니다
물론 조직의 분위기, 상하 강직도, 문화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일을시켜보면 자기가 아는 테두리에서만 일하려는 사람과 모르는 것도 부딧쳐가며 일하는 사람 그러면서 크는사람..후자를 주로 키우죠..
그룹장님 백분 이해가감
그룹장... 혹 회사가 ㅅㅅㅈㅈ 이신가요?
월급값 못해서
내보내고 싶은데
요즘은 나가라고 말을 못하니
돈만 낭비하고 있는 판국에
그래도 밥값 하라고 일 좀 시켜보려고 했더니
그것도 안한다고 하니
'(너 인간 좀 되고 밥값좀 하라는 측면에서) 너한테 득이 된다' 라고
하는데도 이해 못하는 또라이
.. 가 있으면
정말 회사 사람들은 늘 복장 터지겠죠.
..
그런 경우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구조조정 1순위
밑에 저런 직원있으면
답답함.
처치곤란.
회사가 무슨 보이스카웃인가요. 하라면 하는 거죠
복잡하게 생각 할거 없이
능력범위 밖이면 못하는거죠. 할 수 있으면 하시구요. 공과는 나중에 따라오는겁니다
그룹장 입장에서는 나간다는 말은 안하고 맡은일은 안하겠다. 뭐 할수있는 최악 평가로 보답하는 수밖에
일을 못하겠으면 자리를 비워줘야 한다는 자를 채우는데 뭐 어쩌자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