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3살 때 아이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대구지역의 한 대학병원에 병원에 데려감.
2.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목도 가누기 힘들정도가 된 탓에 누운채로 살았음.
3.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병원을 옮김
4. 그 서울의 대학병원에 근무하던 물리치료사가 "이거 뇌성마비 아닌 거 같은데요?"라며 의문제기
5. 대구에서 찍었다던 MRI 사진을 의료진들이 본 뒤 "이건 뇌성마비가 아니라 도파반응성 근육긴장이다."
6. 도파민 투여 -> 이틀만에 걷기 가능해짐
7. 처음 뇌성마비 판정내린 병원에 소송 -> 법원 "병원이 1억 배상하라."
겨우 1억?
장난하나?
이건 누구를 법인가요??
1억 ??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판사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모로가도 서울병원이 짱인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오늘 라디오 인터뷰 나오는데 그동안 치료비로 4억 이상 썼다네요.
중국 병원까지 다녀오고.......
서울 병원도 다닌 모양인데 거기도 몰랐나요?
으 역시 사람은 서울에 살아야됌
대.....구...........
중병은 여러곳가서 진단받아봤어야하는데, 안타깝더라고요
네군데 동일 진단이랍니다
저 희귀병 이 교과서에 소개된게 2013년부터라고 하네요 ㄷ ㄷ
와..
환자입장에서는 진짜 억울한 이야기
근데 99년에 도파반응성 근이상을 발견하는건 불가능..
그거 발견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 이야기
이건 이제와서 저걸 진단해낸 병원에 상을 줘야하는 이야긴거 같은데..
참 아이러니하네요..
기사 보면....13년간 전국의 좋다는 병원을 전전했다고 나오는데....
결국 초진한 병원뿐 아니라 그 실력 좋다던 병원들 다 몰랐음.ㄷㄷㄷ
병원은 서울로 가야하는게 정답
ㄷㄷㄷ 역씌 병원은 서울로...
이래서 아프면 서울가야 되는구나 싶네요.
13년을 누워지냈는데 고작 1억? 참 법이 참 힘없는 사람을 더욱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건 저뿐일까요?????
어제 뉴스 봤는데, 대구에있는 대학병원뿐만아니라 서울지역 대학병원 3곳인가 4곳인가에서도 똑같은 진단을 받았다고 나오더군요.
법적 소송해서 병원이 보상을 똑바로 하게 해야 할듯
하아........ 진짜 저 13년은 뭘로 보상을.... 돈이 문제가 아닐텐데...
물리치료사분 훌륭하십니다
저 물리치료사 아니었으면 평생 저렇게 살았어야겠네요 ㄷㄷㄷ 알려진 이후에도 병원은 다녔을 건데 의심해볼 생각도 없었던듯
이래서 인서울 인서울하는거규나 ㄷㄷㄷ
13억을 줘도 가슴을 칠판국에...
법원은 왜 있는거니? 씨브랄 종자 새끼들...
물리치료사분들 실제로 만져보고 많은 임상이 있어서 의문을 제기 할 수 있었군요.
1억으로 되나??10년넘는데
워~ 저렇게 진단내린 새끼들 똑같이 묶어놓고 13년간 누워있게 만들어야함ㅡㅡ
진짜 개X발 호로 잡놈의 새끼들..
겨우 1억이라니...
요약이 틀렸습니다
서울 유명한곳 여러군데 포함 전부 동일 진단이었습니다
저렇게 요약 해 놓으니 리플이 전부 인서울 인서울 하는군요
휴...그동안의 세월은 어찌하라고요...ㅠㅠ
물리치료사가 화타임... 진정한 은인일 듯.
대구 대학병원 잘못도 잘못이지만 1억 배상 판결 내린 판사 색히 개만도 못한 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