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뉴스에 언급된 단체는 '스코틀랜드 여성을 위하여' FWS 라는 단체로
실제로는 이를 주축으로
여러단체의 연합으로 이루어짐
실상은 '정치적 레즈비언' 이라고
"여자라면 누구나 레즈비언이 될수있다"
라고 주장하면서
트랜스젠더 판결건 외에도
남성 동성애자들에 대해서도 존재를 부정하는 집단임.
성전환수술을 한 트랜스젠더들에게 성별 정정을 하지 못하게하자고 주장하지만
본인들은 "나 레즈임 남자 미워함" 이라고 주장하면
바로 레즈비언이 될수있다고 적반하장식 주장을 하는 셈임..
예를들어서 위에 짤에 나오는 'WDI 스코트지부'의
본부인 WDI는 한국하고 많은 연관이 있는데.
대충 이런 수준의 책을 내는 사람이다
현재 영국쪽 TERF들의 학술적인 리더는 쉴라 제프리스라는
영국태생 호주국적 지식인으로
앞서 말한 한국과 깊은 연관이란..
이 여자가 거의 직접적으로 한국에 '탈코르셋' 유행
시키는데 영향을 끼친 서적의 작가임.
내용도 워마드가 주장하는 그거지만
책 이름부터가...
대한민국 출산율 박살에 누구보다 큰 기여를 한 사람
대한민국 출산율 박살에 누구보다 큰 기여를 한 사람
참고로 이사람 정부기관 초청으로 한국에 온적도 있다.
인신매매 관련 문제로 초청되서 온거긴한데
그때도 주장하는 수준이.. 같은 수준이었음
내가 정체성 중심으로 개인의 자유를 인정하는
즉 개인이 정체성을 통해서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것을 좋게 생각 못하는 이유들 중 하나임.
정체성을 중심으로 뭉친다는 것은, 결국 집단인데
그 어떤 집단도 개인보다 거대하거든
근대의 제국주의가 '거대한 국가' 로써 개인을 억압한다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기 정체성 집단' 은 개인보다 거대하지 않을 자신을 도데체 어디서 얻는건지 모르겠음
그래서 나는 개인이 스스로를 정당화하고, 억압받지 않으려 한다면
그 자신이 스스로를 정의하는 개념 자체에 매몰되지 말아야 한다고 봄
성별이라면 성별 프레임을 세분화해서 자존감을 부여할 게 아니라 성별 프레임을 지워야 뭐가 되는데
프레임을 지우는 동시에 자기 성 정체성에 대한 자존감은 지키고 싶고 그 책임은 지기 싫으니까, 혹은 책임이 없다 여기니까 (피해자 서사)
프레임을 지우는 대신 '새 프레임' 을 가져다 놓는 결과를 초래함
그게, '그동안 여성은 비주류였다' 를 외치면서, '비주류인 관념' 을 배척하는 저런 행동원리로 이어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