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베르트 가방...선택장애 조언좀부탁드립니다.

목적은 M11-p + 35mm APo cron 또는 50mm lux 또는 21mm 슈퍼엘마 중한개를 마운트하고 다닐 목적으로
오버베르트 가방 크로스백을 찾고 있었습니다.
물망에 타겟팅된게 오버베르트 Harry & Sally 그린,
오버베르트 Q3용백 ,
오버베르트 Bayereuth vintage rusty brown,
, 오버베르트 leica M11 bag Louis - back/Red stich
우선 무게가 중요한데 무게측면에서 500-600g전후인 Q3용백과 Leica M11 louis백이 딱 좋더라구요.
더군다나 Q3용백은 신상품에 해당하니까요..
M11 louis백도 600g 살짝넘어서 괜찮아보였습니다.
Q3백을살까 지금도 고민중이네요. M11 louis백은 저는 괜찮아보이는데 와이프가 외관이 별로라네요.
단지 이 두백은 공간이 마운트된 M11을 넣으면 다른거 넣기가 힘들어보이더라구요
키, 핸드폰, 지갑같은것들이요. 가끔 멀리이동할때 추가렌즈 하나 더 넣고 싶을때도 있는데 좀 아쉬운부분이
있고, 기존에 라이카에서 나온 가죽가방 작은거 쇼울더백으로 회색비슷한거 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거 가볍고
좋은데 이것과 약간 겹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Leica Lather system case-stone gray 단종된거 가지고 있습니다)
Harry & sally green이 인기가 좋아서 이것도 고려하고 있는데 무게가 980g으로 내부들어가는것은 적당하고 좋은데
벌써 2년반이나 나온지가 오래됐고 무게가 무거울것 같아 망설이고 결정을 못했네요.
이것도 꽤 물망에 두고 있습니다. 많이들 쓰시는거 같아서요(오버베르트중에서요)
그런데 부피가 너무크고 무거우면 안가지고 다닐가봐 하는 고민은 있고, 내부 파티션공간은 젤 맘에 들긴하네요
Bayereuth vintage에디션은 유튜브에 추천해주시는분이 있어서 봤는데 vinatage edition은 재고가 없더라구요
계속 고민만 했네요.
이번에 프랑스 여행때 가지고 갈까 했지만, 너무 쉽게 열리는거 같아서 그건 포기하고 그래도 크로스백 하나
멀 살찌 기웃기웃하고 있습니다.
요거중에 적당할것 같은 모델이나 다른 오버베르트 모델 괜찮은거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려요.
대부분은 M11에 마운트된 렌즈하나 끼고 나가고, 정말 가끔가다가 렌즈한두개 추가해서 들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오래전에 산 pacsafe 백팩 작은것도 하나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