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는 뒷산에서 만든 지팡이고, 찐로스 진품명품에서도 아닌걸로 나왔지만
디아나 개인스에 범상치 않는 몽둥이가 등장함.
눈 감은 계몽의 지팡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물이지만 그 대가로 소유자를 볼품없어 보이도록 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볼품없어 보이도록.
디아나를 처음 본 사도들 대부분 디아나를 얕잡아봤음. 비비한테도 안 쪼는 셀리네가 디아나는 힘숨찐 살짝만 풀어도 쫄정도인데
맨날 할망구거리는 티그는 말할 것도 없고, 리온도 부양해야 하는 할머니 취급이었고
올바른 판단
결국 우로스는 맞았음. 단지 폭군 시절의 기억이 없는 우로스였지만
우로스 조각 내고 보물 다시 돌려줄때 지팡이는 원래 주인이 없었으니 디아나 손에 들어오는것도 자연스러움. 못 알아듣는걸로 봐선 지팡이 이름은 모르는게 아닐까
근데 에피카는 디아나가 디버프 다 받고 있어서 그런지
뭔가 버프만 받고 실제 효과가 적용되고 있는것 같단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