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봐 멋있지?"
"...왕가의 신분으로 도적이라... 부왕께서 아시면 저는 죽은 목숨이겠군요
그나저나 왜 갑자기 도적이 되시기로 하신 겁니까?
"피, 그것도 몰라? 당연히... 훔치고 싶은 게 있어서지"
"훔치고 싶으신 것이요? 대체 무엇일까요? 잃어버린 나라? 국왕의 옥새?"
"그건 바로 원숭이 아저씨의 마음이야!!!"
"호, 호에에에에엣?!"
"각오해 아저씨!!!!!"
"아앗, 거기는...! 안됏! 다 늙은 아저씨의 씨앗을 도둑질당해버려어어엇!!!"
잘자 얘드랑
석ㅅㅅ
이젠 괴문서까지 나오네 ㅋㅋ
피는 못속인다더니
들어가십시오 공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