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칫국부터 마셔... 김치 안먹겠지?
어영부영 하지... 어영청 없겠지?
을씨년스럽... 여긴 을사년에 별일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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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로 글쓸 때 의외로 어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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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톨킨옹의 방식을 빌리자.
나는그냥 번역한것뿐이여
그런 어원 따져가면서 작가는 그럴듯한 그 세계 말 만들었는데
정작 독자한테는 안 먹히는 경우도 있고 말이지
그래서 그냥 '번역기' 로 퉁치는 작품도 많음.
오버로드도 그런 타입이었고
뭐 사실 을씨년 스럽다의 어원이 을사늑약이 있었던 1905년이 아니라 그 이전 을사년에 있었던 기근년을 의미한다는 논문도 있는 만큼 이 세계 을사년에는 무림맹이 궤멸적 타격을 입었다던가 하는 사건을 깔아두면 말이 안되는 건...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 한글 없겠지?
DAM이라니
운기브런치!
망토도
피풍의?
어.. 최후방어선...?
을씨년... 이건 뭐로 바꾸어ㅑ됨
싸늘한?
DAM이라니
마지노선
망토도
대충써!
운기브런치!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 한글 없겠지?
그럴때는 톨킨옹의 방식을 빌리자.
나는그냥 번역한것뿐이여
그런 어원 따져가면서 작가는 그럴듯한 그 세계 말 만들었는데
정작 독자한테는 안 먹히는 경우도 있고 말이지
그래서 그냥 '번역기' 로 퉁치는 작품도 많음.
오버로드도 그런 타입이었고
뭐 사실 을씨년 스럽다의 어원이 을사늑약이 있었던 1905년이 아니라 그 이전 을사년에 있었던 기근년을 의미한다는 논문도 있는 만큼 이 세계 을사년에는 무림맹이 궤멸적 타격을 입었다던가 하는 사건을 깔아두면 말이 안되는 건...
운기키오스크라니 지저스 크라이스트!!!
을씨년스럽다는 뭐 작가가 독자에게 상황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표현하는 거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망토랑 마지노선은ㅋㅋㅋㅋㅋㅋㅋ
안성맞춤이구려
허허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하였소
Mine은 Mine이다
바로 건방진 쉽새끼들 박고
다음화부터 중세한국어로 연재하기
이세계삼촌도 번역기능의 서비스로 퉁쳤지
"올해의 천마는 누구일 것인가! 제 150회 천마 올림픽을 시작합니다아아아아!"
[천마가 된 귀환자가 너무 많다.] 같은 거 쓰면 월30 가능?
그래서 하나하나 무시하긴 힘들어서
걍 무시하는것도 종종 있긴하더라
아니 서양 중세 판타지인대 사자성어가
???: 마교의 그런 술책 정도로는 무림맹의 전차를 막을 수 없다
근데 그렇게 가면 어째서 저 세계는 현실이랑 다른데 특정 시기의 복식이나 문화가 존재하냐는 부분까지 들어갈수도 있어서 적당히 넘기는게 좋다고봄ㅋㅋㅋ
점소이! 수원페이 되나!
아이고 됐슴죠! 구글도 됩니다!
화자를 주인공으로 하고 얘를 현대인 전생자로 쓰면 해결되긴함ㅋㅋ 이런경우도 많고
생각해보니 망토도 폴,투갈 말이지
판타지는 설정하기 나름이라 그나마 양반이지
댐부터 아웃 아님? ㅋㅋ
마지노선부터 지적해!!!!
그런고민해도 의미없는 이유
어차피 쓰는 건 현대 한국어잖아? 실제로 쓰는 말은 중세 중국어인데 대충 현대식으로 적어놨다 하면 됨
망토...
댐 = Dam
망토 = manteau
마지노선 = Maginot선
을씨년 = 1905년
오케이라고?
이쪽 세계관에는 영어가 없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