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워가 참 잘만든게
아이언맨, 블랙팬서 둘 모두
원수를 마주하고 있음
블랙팬서 또한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복수에 미쳐서
국왕 신분임에도
미쳐 날뛰고 있었고
제모 남작이 자신의
슬픈 사연을 말하지만
결국 자신의 목적을 위해
티찰라의 아버지를 사망하게 만듬
제모 남작이 하는 말들 또한
블랙팬서 티찰라의 입장에서 보면
결국 다 똑같은 합리화로 보일뿐
"죽은자들에게 그렇게 말해봐"
라며 일침을 하지만
정작 티찰라의 아버지를 죽이고
이용한건 제모 남작 본인
시빌워하면 보통 아이언맨, 캡틴, 버키가
주로 언급되지만
사실 블랙팬서 또한 부모의 원수를 둔
입장으로 서사가 진행됨
그리고 블랙팬서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됨
동시에 한단계 더 완성된
히어로가 탄생함
"그 복수심이 나까지 삼키게 두진 않겠다"
솔직히 저 시절 티찰라 정도였으면 묠니르 들수 있지 않을까 싶었음
거대 문명은 내부에서 붕괴되기 전에는 외부로부터 정복되지 않는다.
-윌 듀랜트
시빌워는 ㄹㅇ 스토리도 개쩔고 액션도 개쩔고
그냥 개쩜 그잡체
윈터솔져랑 시빌워는 진짜 잘만들었음
블랙팬서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블팬 배우 돌아가신건 안타깝지만 배우 교체 안하고 작내에서도 사망처리 한거는 MCU 최악의 실수라고 생각..
윈터솔져랑 시빌워는 진짜 잘만들었음
아 정품 자막 아니라서 불편했는데 ㄳㄳ
저스티스: 왔다갑니다~
제모남작은 제모함?
ㅇㅇ 브라질리언 왁싱 함
블랙팬서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시빌워는 ㄹㅇ 스토리도 개쩔고 액션도 개쩔고
그냥 개쩜 그잡체
"그 복수심이 나까지 삼키게 두진 않겠다"
솔직히 저 시절 티찰라 정도였으면 묠니르 들수 있지 않을까 싶었음
멋있다 진짜 인격자나 무술가 왕으로써
대신 존나 짱센 슈리팬서를 드립니다
미드나잇 엔절은 덤이에요
블팬 배우 돌아가신건 안타깝지만 배우 교체 안하고 작내에서도 사망처리 한거는 MCU 최악의 실수라고 생각..
내말이 작품 세계는 현실과 다르게 돌아가야지
거대 문명은 내부에서 붕괴되기 전에는 외부로부터 정복되지 않는다.
-윌 듀랜트
시빌워와 인피니티워는 그냥 걸작이지...
저런 티칠라 아버지가 블팬에선 그냥 조카 버리고 튄 쓰레기가 되버리다니
그리고 10년이지나도 아직도 서로누가옳냐고 토론이됨
MCU 쇼츠 나오면 아직까지도 캡아만 블루스컬이라 욕 먹고 있음
차가운 복수귀로 개쩔었던 제모 남작은 후에...
뭐야 왜 어느 미국인 그 영화 아니에요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은 아이와
현대를 방황하는 브룩클린 약골
빌런중 제일 강한듯
캡틴과 아이언맨이 각각 독립 영화로 쌓은 서사를 제모남작으로 완벽하게 묶였지.
제모 남작도 흔해 빠진 악당이 아닌 전작의 사건과 연계된 악당이었다는 점도 멋졌고.
그리고 블랙팬서 또한 무고한 피해자이면서 마지막엔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것도 쩔었고.
진짜 대단한 영화였지.
저렇게 성숙한 트찰라 폐하가 다음작에선 시발 보라빵구대장 뿡뿡이가되어서 노랑방구대장이랑 방구싸움함
영화 하나만 봐도 각 히어로, 빌런의 서사와 대립을 다 납득할 수 있게 만든 게 ㄹㅇ 대단함
저렇게 내 외면의 빌드업까지 상업영화치곤 츙실히 하던 마블이 불과 블랙팬서부터 망가지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