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안 하기.
군더더기가 없다는 게 아니라,
그냥 고의적으로 설정의 일부를 설명 안 하고 두루뭉술하게 남겨두는 것.
이게 취향에 안 맞으면 더럽게 불친절하고 헷갈리는데,
취향에 맞는다면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정말 끝내준다.
없는 거 팬들이 알아서 추측하면서 규모를 불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냥 설명 없는 건 없는 거로 남겨두고 그 미지에 대한 동경심만으로도 충분히 볼 맛은 난다.
설명 안 하기.
군더더기가 없다는 게 아니라,
그냥 고의적으로 설정의 일부를 설명 안 하고 두루뭉술하게 남겨두는 것.
이게 취향에 안 맞으면 더럽게 불친절하고 헷갈리는데,
취향에 맞는다면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정말 끝내준다.
없는 거 팬들이 알아서 추측하면서 규모를 불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냥 설명 없는 건 없는 거로 남겨두고 그 미지에 대한 동경심만으로도 충분히 볼 맛은 난다.
사실 속편이 있어서 별로 미지가 아니지만
애초에 작법의 기본이 이거지
"모든걸 설명하지 마라"
대충 scp의 이름 생김새 공략법 생존률이 다 적혀있는데 뭐가 미지냐는 글
널널하게 비워둬야 나중에 끼워맞추기도 편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