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에 실패를 겪은게 계기이기도 하지만
그 뒤로 계속 깡촌에 머물기만 하고
스스로 뭔가 위업을 달성한게 없다는거에 열등감이 강력함
여기에 추가로 뭔가 제대로 트라우마가 되는 사건도 있었던 모양이고
이렇다보니 주인공 아버지가 본인 전성기보다 강해졌다 인정해줘도
주인공의 열등감은 해결이 안 됨
그정도가 심해서 진심으로 본인을 몰아붙이는 수준
이게 말로만 다른 사람들을 기만하는 그런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본인을 학대하며 몰아붙이는걸로 처음부터 설정된게 보임
객관적으로 개쩌는 상황이라 자신감 좀 올라가려 하면 무논리로 본인을 틀어박음.
"강한 상대를 이겼다고? 아 조까 아무튼 짜져있어"

그래서 오히려 사실 본인 실력이 뛰어나다는걸 알기는 알지만서도
그게 역으로 자존감 깎아먹는 포인트일 수도 있음
"이렇게 실력을 쌓았는데도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 겉으로는 "난 아무것도 아니지. 내 실력 별거 아니지"
이렇게 실력 별거 아니다 스스로를 기만하는걸로
본인이 열등감 느끼는 포인트를 회피하는거
"난 실력이 평범하니까 대단한 업적이 없는거임"
주인공은 작중 0~1티어급 강자들과 여럿 겨루었고
당연히 그들의 실력이 굉장하다 인정함
그런데 정작 그들을 이긴 스스로한테 만큼은 이상한 무논리를 펼쳐가며 비하하고 있음.
본인 실력이 굉장하다는걸 스스로 인정하는 순간
"그 개쩌는 실력으로 지금까지 뭘 했냐"라는
열등감이 폭발하니까
시간을 허비한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처음부터 본인은 무능했다고 합리화 하고 있다는건가? 흥미롭네
졸라 귀찮은 아저씨네
사실 착각물이니까 밈으로 놀리는거지
저런 시절 겪어보면 암
진짜 사람 미침
마지막에 그런 열등감을 이겨내는 클리셰로 가면 좋겠네
착각물 처음봄? 정신병적으로 착각과 오해를 안하면 설명이 안되는게 착각물임
그게 착각물의 기본이에요
인지부조화야 뭐야
착각물 처음봄? 정신병적으로 착각과 오해를 안하면 설명이 안되는게 착각물임
헨블리츠한테 이긴다음에도 얘기하잖아.
우연히 니 검술이랑 상성이 좋아서 이긴거라고.
그러니까 저아저씨가 강자를 이긴건 우연이라고 ㅋㅋㅋ
마지막에 그런 열등감을 이겨내는 클리셰로 가면 좋겠네
졸라 귀찮은 아저씨네
그게 착각물의 기본이에요
시간을 허비한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처음부터 본인은 무능했다고 합리화 하고 있다는건가? 흥미롭네
운동선수 중에도 좀 있지 않나 대회 외 아무리 기록좋아도 대회 망쳐버리면 그대로 멘탈 바사삭되는 사람 한둘 아닌걸로 아는데
사실 착각물이니까 밈으로 놀리는거지
저런 시절 겪어보면 암
진짜 사람 미침
묘하게 페리남 비슷한 느낌인데 이쪽은 지능을 페리해서 그렇구나 할만한데...
웹소판은 만화짤 올라오는거랑 내용이 영 딴판이던데 서적판은 코믹판과 비슷함?
원래 40살 넘으면 사람은 안 바뀐다잖아 늙어서 그래 늙어서
저 쓰러뜨리지 못한 무언가가 엄청난 놈이지 않았을까
자기 실력에 대한 저평가, 열등감보다는 이 나이가 되도록 아무 것도 이루지 못했다는 패배감에 가까움
정신병의 경지가 아니라 정신병이 맞는거같은데
착각물 특임 ㅋㅋ
주인공이 초딩보다 못한 지능이거나
주변인이 초딩보다 못한 지능이여야 성립할수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