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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 부모님 감동썰에 관심없다는 사람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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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조지게 당하면 부모 얼굴만 생각나도 기분 좃창나서 효도고 뭐고 관심없는 유형

부모님 감동썰, 슬픈썰같은거 들어도 모쏠이 결혼바이럴 보는 기분이라고 함


주변에서는 그러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할거다 이러는데

실제로 돌아가셔도 별 감흥도 없어함 완전히 딴세상 이야기마냥

댓글
  • 하나사키 모모코 2025/04/17 11:49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 법이지
    범죄를 저지르는거 아닌 이상 제3자 입장에선 그걸 뭐라 그럴수 없기 함

  • 눼눼그래쒀요? 2025/04/17 11:51

    진짜 그러는 부모들이 있긴 해. 그리고 사람은 자기 부모를 보고 알고 지내기 때문에 그런거 봐도 공감도 감동도 못 할수도 있고. 당장 나도 그러니
    근데 감동글 와서 초치는건 초큼;;

  • 코딩노예48 2025/04/17 11:49

    나한텐 저런 사람들이 딴세상 이야기긴한데

  • SEADOGGO 2025/04/17 11:51

    이혼한 엄마가 미국에서 보내준 PSP1000을 자꾸 갖고 논다고 21층 베란다 바깥으로 겜기 던지는 아버지 만나면 가족이고 뭐고 별로 생각 안나긴 할거여~

  • Apakaba! 2025/04/17 11:50

    일종의 ptsd인건가

  • 에르타이⚓ 2025/04/17 11:52

    감흥이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내 손으로 죽였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까지 드는 경우도 있었어.

  • 코사카_와카모 2025/04/17 11:51

    가스라이팅 ㅈㄴ 심하게 당해서 그냥 보기가 싫은사람도 있음 ㄹㅇ

  • 하나사키 모모코 2025/04/17 11:49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 법이지
    범죄를 저지르는거 아닌 이상 제3자 입장에선 그걸 뭐라 그럴수 없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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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딩노예48 2025/04/17 11:49

    나한텐 저런 사람들이 딴세상 이야기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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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리 2025/04/17 11:49

    응 그래 니말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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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akaba! 2025/04/17 11:50

    일종의 ptsd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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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したのこしこしここしぱんぱん 2025/04/17 11:52

    PTSD라기보다는 가족간의 감동이라는걸 배우지 못해서 공감자체가 어려움
    1+1은 사실 엄청 어려운거라고해도 수학자가 아닌 우리들이 공감하기 어려운것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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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したのこしこしここしぱんぱん 2025/04/17 11:51

    저정도로 극단적이진 않은데 나도 조금은 그래와서 감동글에 팩트쓰는사람들 어느정도 공감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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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사카_와카모 2025/04/17 11:51

    가스라이팅 ㅈㄴ 심하게 당해서 그냥 보기가 싫은사람도 있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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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ADOGGO 2025/04/17 11:51

    이혼한 엄마가 미국에서 보내준 PSP1000을 자꾸 갖고 논다고 21층 베란다 바깥으로 겜기 던지는 아버지 만나면 가족이고 뭐고 별로 생각 안나긴 할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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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눼눼그래쒀요? 2025/04/17 11:51

    진짜 그러는 부모들이 있긴 해. 그리고 사람은 자기 부모를 보고 알고 지내기 때문에 그런거 봐도 공감도 감동도 못 할수도 있고. 당장 나도 그러니
    근데 감동글 와서 초치는건 초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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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리 2025/04/17 11:52

    이런글에는 그래 니말이 맞아 라고만 해주면 됨
    이러저러하다 답을 정해놓고 쓰는 글이라 반박이고 뭐고 비추받을 홱률 높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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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dakportra 2025/04/17 11:51

    감동썰은 재미가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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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mimimi 2025/04/17 11:51

    그러게 맨날 천륜이니 어쩌니 해도 전혀 관심없게 되지..
    되려 커뮤나 현실에서 부모랑 친구처럼 지낸다, 허물없이 지낸다
    막 서로 틈만나면 여행 같이 다니고 술 같이 먹는다 이러면
    진짜 되게 낯설고 진짜 전혀 다른 문화권의 사람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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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俠者barbarian 2025/04/17 11:51

    ㅇㅇ
    뭐 저런 경우들도 당연히 실존하겠지
    그러니 다른 사람들 감동하거나 하는 일에 공감 못하는 것도 이해는 간다
    그냥 남들 감동해서 훈훈한 것을 일부러 초치려고 하는 것 마냥 찬물만 안 끼얹으면 될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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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zU2MA== 2025/04/17 11:52

    난 할머니 이야기 나오면 부럽더랑.
    나도 저런 경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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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타이⚓ 2025/04/17 11:52

    감흥이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내 손으로 죽였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까지 드는 경우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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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하는전멸 2025/04/17 11:53

    +1
    칼을 뽑았을때 도망치게 놔두질 말았어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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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랑키타산둘다좋아 2025/04/17 11:52

    솔직히 나도 그럼 그냥 얼굴은 커녕 목소리도 듣기 싫음
    주변에선 자기 부모님 생각하고 이야기 하는데 난 그냥 세상에 진짜 다양한 인간들이 있다고 말하고 넘기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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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초롱이 2025/04/17 11:53

    그치만 진짜 감동글에도 초치는 경우가 왕왕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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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15 2025/04/17 11:53

    남의 소중한 감정을 내가 공감해야할 의무라는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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