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조지게 당하면 부모 얼굴만 생각나도 기분 좃창나서 효도고 뭐고 관심없는 유형
부모님 감동썰, 슬픈썰같은거 들어도 모쏠이 결혼바이럴 보는 기분이라고 함
주변에서는 그러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할거다 이러는데
실제로 돌아가셔도 별 감흥도 없어함 완전히 딴세상 이야기마냥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조지게 당하면 부모 얼굴만 생각나도 기분 좃창나서 효도고 뭐고 관심없는 유형
부모님 감동썰, 슬픈썰같은거 들어도 모쏠이 결혼바이럴 보는 기분이라고 함
주변에서는 그러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할거다 이러는데
실제로 돌아가셔도 별 감흥도 없어함 완전히 딴세상 이야기마냥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 법이지
범죄를 저지르는거 아닌 이상 제3자 입장에선 그걸 뭐라 그럴수 없기 함
진짜 그러는 부모들이 있긴 해. 그리고 사람은 자기 부모를 보고 알고 지내기 때문에 그런거 봐도 공감도 감동도 못 할수도 있고. 당장 나도 그러니
근데 감동글 와서 초치는건 초큼;;
나한텐 저런 사람들이 딴세상 이야기긴한데
이혼한 엄마가 미국에서 보내준 PSP1000을 자꾸 갖고 논다고 21층 베란다 바깥으로 겜기 던지는 아버지 만나면 가족이고 뭐고 별로 생각 안나긴 할거여~
일종의 ptsd인건가
감흥이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내 손으로 죽였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까지 드는 경우도 있었어.
가스라이팅 ㅈㄴ 심하게 당해서 그냥 보기가 싫은사람도 있음 ㄹㅇ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 법이지
범죄를 저지르는거 아닌 이상 제3자 입장에선 그걸 뭐라 그럴수 없기 함
나한텐 저런 사람들이 딴세상 이야기긴한데
응 그래 니말이 맞아
일종의 ptsd인건가
PTSD라기보다는 가족간의 감동이라는걸 배우지 못해서 공감자체가 어려움
1+1은 사실 엄청 어려운거라고해도 수학자가 아닌 우리들이 공감하기 어려운것같은거임
저정도로 극단적이진 않은데 나도 조금은 그래와서 감동글에 팩트쓰는사람들 어느정도 공감은감
가스라이팅 ㅈㄴ 심하게 당해서 그냥 보기가 싫은사람도 있음 ㄹㅇ
이혼한 엄마가 미국에서 보내준 PSP1000을 자꾸 갖고 논다고 21층 베란다 바깥으로 겜기 던지는 아버지 만나면 가족이고 뭐고 별로 생각 안나긴 할거여~
진짜 그러는 부모들이 있긴 해. 그리고 사람은 자기 부모를 보고 알고 지내기 때문에 그런거 봐도 공감도 감동도 못 할수도 있고. 당장 나도 그러니
근데 감동글 와서 초치는건 초큼;;
이런글에는 그래 니말이 맞아 라고만 해주면 됨
이러저러하다 답을 정해놓고 쓰는 글이라 반박이고 뭐고 비추받을 홱률 높거든
감동썰은 재미가 없는걸
그러게 맨날 천륜이니 어쩌니 해도 전혀 관심없게 되지..
되려 커뮤나 현실에서 부모랑 친구처럼 지낸다, 허물없이 지낸다
막 서로 틈만나면 여행 같이 다니고 술 같이 먹는다 이러면
진짜 되게 낯설고 진짜 전혀 다른 문화권의 사람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생김
ㅇㅇ
뭐 저런 경우들도 당연히 실존하겠지
그러니 다른 사람들 감동하거나 하는 일에 공감 못하는 것도 이해는 간다
그냥 남들 감동해서 훈훈한 것을 일부러 초치려고 하는 것 마냥 찬물만 안 끼얹으면 될 일임
난 할머니 이야기 나오면 부럽더랑.
나도 저런 경험 있었으면....
감흥이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내 손으로 죽였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까지 드는 경우도 있었어.
+1
칼을 뽑았을때 도망치게 놔두질 말았어야했어.
솔직히 나도 그럼 그냥 얼굴은 커녕 목소리도 듣기 싫음
주변에선 자기 부모님 생각하고 이야기 하는데 난 그냥 세상에 진짜 다양한 인간들이 있다고 말하고 넘기는편
그치만 진짜 감동글에도 초치는 경우가 왕왕있는걸
남의 소중한 감정을 내가 공감해야할 의무라는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