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탭갈
맛있는 급식(2019)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
급식을 좋아하는 학교 선생이 급식에 대한 배경이야기나 썰을 푸는 드라마
이게 거의 40년 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데 여기 나오는 메뉴들이 최근 일본 급식이라고 올라오는 것들이랑 비슷함
아무것도 안든 빵(쿠페빵)에 화이트 스튜,
공장에서 삶아서 소포장된 면을 스프에 말아먹는 면식
녹미채에 자반 생선 구이....
이런거 보면 일본은 참 오랜시간 정체된 사회구조를 유지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듬
재건이 한창이던 전후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 학교 급식을 제공했었던게 일본인데
아직도 그 시절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에서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지
재건이 한창이던 전후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 학교 급식을 제공했었던게 일본인데
아직도 그 시절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에서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지
그 시절보다 더 떨어지지 않음?
잃어버린 30년이니 대충 맞지 않음?
비교의 전후가 잘못된듯? 당시의 일본이 이미 90을 구축하고 있었던 거지.. 비교대상을 당시 한국으로 잡으면 택도 없음; 글케치면 대공황 시기에 고기먹었던 미국은;
뭔가 시스템 바꾸려면 내가 책임져야하는데 성과는 안챙겨줌 왜함?
이게 내가 왜노자 3년차쯤 든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