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고 와이프의 친할아버지입니다.
아침에 뭐지? 하고 열어보다가 굉장히 뿌듯하네요.ㅎㅎㅎ
친할아버지가 '건군훈장애족장' 에 추서되셨었다고..
대전 현충원에 안치되셨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화장도 안하고 시신 그대로 안치되는 묘?? 에 계시네요.
좀 높은 곳이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좀 더 크면 알려줘야겠네요.
너네에겐 독립운동가의 피가 흐른단다~ 아빤 아니고.^^;
그럼 자랑 끝.
https://cohabe.com/sisa/45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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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워해도 되고 자랑스러운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크게 대놓고 자랑하세요^^
오!~ 아이들이 자부심 갖고 자랑할 만 하네요!!~
부럽다.^__^
이렇게 독립 유공자 후손들은 어깨펴고 떳떳하게 살아야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친일했던 새끼들의 자식 새끼들은 돈 존나 많아서 졸라 잘 살고 있는데...
그건 언제 빼앗나요???
칫! 자랑이잖아.
자랑하셔도 될듯요..^^
이게 나라네요~~
글 읽자 마자 소름이...
너네에겐 독립운동가의 피가 흐른단다~
세상 그 무엇보다 멋진 가슴 뭉클한 말 입니다.
만약 저희 아버지가 어린 나에게 저말을 해주셨다면
제 인생이 좀더 달라지진 않았을까 하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글이랑 사진만 봐도 눈시울이 붉어지실텐데 직접 받아보신 분들은 마음이 어떨까....싶어요. ㅜㅠ
라고 써~
-작성자님 아내-
독립운동가나 그 후예들은 최소한 3대가 떵떵거리면서 살수 있어야 한다.
최소한 중상층 이상의 삶을 살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에게 본보기를 보이는 거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신명을 바친 사람들은 나라와 민족이 이렇게 떠받들고 있다는 걸 본때로 보여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필요할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다 바친다.
이게 바로 나라다.
진짜 한조각 한조각 맞춰지는 느낌이네요........... 감동 ㅠ
명문가에 장가가셨군요
댓글/추천/베오베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와이프 보여줘야겠네요.
오늘 기분좋아서 특별히 삼겹살 사다가 먹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구워보겠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따뜻해집니다
와이프분의 조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런아내와 외조부님을 자랑스러워하는 남편분도 멋지십니다
우아~~ 장가 진짜 잘 가셨네요~!!!
님도 분명 전생에 큰 일을 하셨을거에요!
대대손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