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늦은 것 같은데요..........
거 나쁜 사람들이네~
https://cohabe.com/sisa/4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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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부산갔는데 모텔 하루 숙박비가 3만원에 좋은곳은 4만원 55000원 하더군요.
근데 10~25라니.... 어마어마한 폭리...
미래를 보고 살아야지
당장 내일만 보고 살다가 쯧쯧..
저 동네숙소들은 예전 물폭탄때 미처 집으로 갈수 없는 사람들에게 대여섯배 숙박비를 올리고 아니면 나가라 배짱부리다 여론에 알려지면서 호되게 당한거 기억안나나?
그때 동해 바가지문화와 저 사건이 겹치면서 동해불매운동으로 한동안 곤욕치르고 사과하고 지랄해댄걸로 기억되는데......
숙박업소가 그렇게 부족한데 평소 성수기랑 같은 가격 받는 숙박업체 주인이 멍청한거죠
애초에 올림픽 정도 규모의 행사를 유치할 깜냥이 아닌데 밀어부친게 문제죠
가격 결정권은 숙박업체 고유의 권한입니다
캠핑카 끌고가서 경기 보고 근처 다른 캠핑장으로 이동해서 캠핑하고 꿀잼일듯...
가격 결정은 업소 주인의 자유고, 안가는건 손님 자유고, 그런거지요 뭐.
한철장사 잘 하씨요잉~ 난 집에서 티븨나 볼랑께
교통 좋아서 걍 서울서 가면 댑니다~
저번에 기사봤을 땐 1박 90만원인가 했던 것 같은데 많이 내리긴 했네요
근데 바가지 씌우려던 속내를 이미 내비친 후라 기분좋게 다녀올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성수기때 가격정도면 그러려니 하겠음
숙박이 저러는데 음식이나 기타 생활 비용은 안봐도 비디오.
괜히가서 바가지내 뭐내 기분 상해 올바엔 안가는게 답이내요.
스스로 무덤을 판다는 말이 이런 말이었구나;;
그돈이면 따뜻한 나라로 가서 tv로 편안하게 즐기고 옵니다.
군 위수지역 장사치들이랑 똑같은 장사 한 번 해 보겠다고 저러는 것 같은데
민간인이랑 외국인한테까지 그게 통할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지...
지난 7월에 캡쳐해둔 짤 투척
10인 도미토리 30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올림픽이라고 해도 이 돈이면 외국 나가거나 타지역의 제대로 된 유명한 호텔 놀러가서 티비로 보는게 정답. 아니면 집 티비를 큰 걸로 바꾸고 말죠
내수경제니 국가망신이니 하면서 애국심을 내세우는건 요즘 먹히지도 않을겁니다. 만약 애국심을 내세울거면 평창 숙박업소 주인들은 무슨 애국심으로 3-4배 뻥튀기하는지부터 궁금하네요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옛날 방식으로 한탕하려고 하니~
ㅉㅉ 당연히 안 가지 사람들이
수도권 사시는 분들 케이티엑스 타세요.
올림픽 기간동안 새벽 1신가 2신가까지 연장운행 한대욬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창렬하다 대신 평창하다로 써야할듯
가격이 평창하다!
응안가
장사 망해버려라
응 안가
이것이 시장 경제이다 - 절망편 -
공급이 수요를 격렬하게 초과한 모습이다.
이거보니 숙박업소들은 내국인들에겐 가격을 많이 올려받을순없어서 외국인들 위주로 받는걸 좋아해서 지금 예약이 없다고하여도 전혀 걱정이 없다고 하네요 지금 높은가격들도 내국인 가격인거지 외국인들에게 바가지 가격은 상상초월이라고합니다....
그냥 흔히 말하는 시장논리대로 하면 됨. 1박에 90까지 받고 그랬던데
그거 원하는 사람은 거기 가고, 아닌 사람은 그 돈으로 풀패키지 해외
여행가고 그러면 됨.
막상 때되면 사람들
몰려서 성황에 빈방 안남아날듯
http://www.podbbang.com/ch/12548?e=22468687
1129 뉴스공장 1-2부 (최문순, 양지열)
https://www.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programId=PG2061299A
최문순 강원도지사(평창조직위 공동집행위원장) 인터뷰
관광안내전화 1330 서비스
거 순시리올림픽 따위 뭐하러 굳이 바가지 뒤집어쓰면서까지 보러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뭐 우리 선수가 선전하면 응원은 해 줄게. TV 앞에서.
올림픽따위 관심없다고~~
숙박비고 뭐고 솔직히 강원도까지 한겨울에 가서 벌벌 떨면서 경기볼 엄두도 안나네요.
제가 비록 돈이없어 해외여행을 가지만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국내여행 가보고 싶습니다.
서울 사는데 나는 몽골족의 후예인데다가 돈도 많아서 꼭 고생을 자처해서 TV로 편하게 보는 걸 마다하고 가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KTX 특등석 타시고 왔다갔다 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괜히 KTX보다 더 비싸고 내 집보다 불편하고 위험한 숙박업소에서 빈대, 이, 각종 성인병 걸리시지 마시고 편하게 KTX 타세요.
바깥 경치보거나 TV, 와이파이 하다보면 왕복시간이 길지도 않고 밥값도 서울에서 먹는게 바가지 덜 써요.
좋은방법!
생각 같아선 평창쪽으로 오줌도 안싸고 싶지만
저리 이니가 힘쓰는거 보니 가보긴 해얄듯 싶구..
각자 살고 있는 지방에서
보고싶은 경기 선택! 사람들 모집!
관광버스예약! 느긋하게 관람하고 그날 편하게
대절버스로 귀가!
등신들... KTX가 지금 막 뚫리니까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서 이지랄했지?
니들이 부른 값이면 서울 특급호텔에서 아주 떵떵거리면서 묵을 수 있다 이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