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교에서 개들을 대상으로
"단어 자체를 이해하는가"에 대한 실험을 하여
매우 객관적인 증거를 찾아냄
강아지에게 특정 단어를 말한 후 잠시 가렸다가 특정 물건을 보여주고
이 때 과연 어떤 뇌파 반응을 일으키는지 살펴보았음


이렇게 특정 단어를 말한 후 물건을 보여주었는데
이 때 해당 단어와 일치하는 물건을 보여주었을 때 유의미한 뇌파의 반응이 일어났으며
이는 인간의 뇌파 반응과 유사한 형태로, 인간이 물체와 그 명칭을 인식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
즉 비언어적 신호를 포함한 전반적인 정보 없이
단순히 단어 - 물체 사이간에 명확한 연관성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

예전에는
"단어를 알아듣는건 맞는데, 언어 그 자체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억양이나 기타 행동과 같은 전체적인 맥락으로 알아듣는거 아닐까?"
"단어를 알아듣기는 하지만 그 개념적 이해가 동반되는게 맞는걸까?"
하는 의문도 있었지만
이 실험은 "단어 그 자체를 이해한다"라는걸 보여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가 당신을 무시하는 것 같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개무시를 당하는 것입니다.
브로콜리 또또케
멍청한 개도 산책이라는 말은 알아들음
브로콜리 또또케
초장 찍으면 마시쪙
산책 가주아 버튼 누르던 강아지생각나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가 당신을 무시하는 것 같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개무시를 당하는 것입니다.
멍청한 개도 산책이라는 말은 알아들음
나보고 지금 멍청하다고 했냐
멈머이들 똑똑해
요즘보면 개가 녹음된 버튼을 눌러서 문장을 만들더라고
고기, 산책..
할머니집 멍뭉이 이야기
사과 보여주면서 사과! 하면 입꼬리 올라가며 헥헥거림
브로콜리 보여주면서 브로콜리! 하면 그냥 헥헥거림
사과 보여주면서 브로콜리! 하면 헥헥 멈추고 님 그건 좀 아닌것 같은데? 하는 눈빛으로 쳐다봄
브로콜리 보여주면서 사과! 하면 으르렁거리고 사과 줄때까지 화냄(화만 냄)
그러니까 브로콜리랑 사과가 뭔지를 안다는거지
https://youtu.be/mWVP-mfpZCU?si=F9hmgFYnp1QMGEQn&t=10
잘 하드라
산책이라 하면 알아 듣지만 산!책! 하면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