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히카리가 5kg 46000원 정도 하는데, 작년까지 2만원 이하 2군급 고이시부키 품종이 4월 현재 5만원을 돌파.
에이스 고시히카리를 찾다가 가격인상의 여파로, 준에이스로 수요가 몰려서 가격역전.

작년 전국평균 5kg 2만원 하던 백미가, 현재 평균 4만2천원. 2배 이상 뛰었음
그 마저도 10kg 이상의 대형 사이즈는 소매용으로 구하기도 쉽지 않다고.

쌀가격 인상으로 직격탄을 맞은, 학교 급식 크리...

오사카의 이 초등학교는 원래 주 1회 빵 하다가, 올 1학기에는 주 2회 빵, 2학기에는 주 3회 빵식 결정.
예전엔 더 달라면 더 퍼주기도 했는데, 사정이 이래서, 밥을 더 주는 것도 못하고, 배식양도 줄여서 가슴이 아프다는 교장쌤

도시락 시장에도 쌀가격인상의 여파로, 주식을 밥대신 면으로 바꾸자는 대응이 사살상 유일한 고육책.
쌀가격이 이리 비싸니, 밥메뉴와 밥양을 줄이고, 밥에 면이나, 면+면 세트도 출시.

”한국 마트에 와봤습니다. 10kg가 3만원입니다.“ ㅎㄷㄷㄷㄷㄷ

한국산 고시히카리도 요기잉네. 가격보소.
가격착하네요. 온 김에 사가서 먹어볼라구요.
일본은 특별한 날 아니면 잡곡밥도 잘 안 먹고, 온전히 흰 쌀밥으로 맛을 느끼던데...
당분간 면 많이 먹을 듯.... 비싸긴 비싸네요. 1kg에 1만원이니..
식당가도 밥은 공짜로 더 줬었는데 그것도 바뀌겠네요...ㄷㄷ
그래서 사람들이 야요이켄같은 체인점에 가면 무지막지하게 무료 서버로 제공되는 공짜밥만 많이 먹음.
이러면 중간 업자들 입맛 다시며 기회라고 우리 쌀가격도 슬금슬금 오를건데...
말씀하신대로 한국 사람들 평소에도 잡곡밥 먹는다고 하면 일본 사람들 기절할겁니다.
잡곡밥은 비싸고 특별한 날에만 먹는 특별식...
잡곡이 비싸서인가요. 쌀밥을 유독 선호해서인 줄... 저는 백미밥은 안 좋아해서... 보리에 현미에 귀리 같은 거 많이 넣네요.
네 비싸요. 일본여친 젊었을때 사귀었는데 흑미밥 해줬더니 잔치했냐고 물어보더군요 ㅎㅎㅎ
어떤 글보니까
일본의 전통적인 예의중 하나는 손님에게 반드시 백미로 지은 흰 쌀밥을 대접하는것이다. 잡곡이 섞인밥은 부족함이나 가난의 상징으로 여겨져 손님을 맞이 할때 잡곡밥을 내는것은 결례로 인식되었다
라고 하는데 가난의 상징이라 안먹는거라는데요
그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수출하자
정부가 무능하니까... 주식이 2배나 오르지.
선진국 맞아? 할 정도로 정부가 대응을 안하네.
아니면정부가 쌀로 돈을 벌거나 거부하지 못할 거대 세력이 돈을 벌고 있거나.
아 그래서 한국 쌀 사가는거군요
쌀이 없으면 우동먹으면돼지
소바도 묵고 우동도 묵고 교자도 묵고
ㄷㄷㄷㄷㄷ
일본 최고급품종 10kg 10만원
한국 특등급 10kg 2.4만원
ㅎㄷㄷㄷㄷㄷㄷ 고시히카리 보다 더 특등급도 있나요. 몰라서... 아키바레 도 들어본 듯
한국은 반찬이 중요하고 일본은 쌀밥이 주인공인데 난리겠네요~
저기는 저속 노화 안하나 ㅋ 적게먹어서그런가
정치에 무지한.. 일본인들도.. 좀 깨어나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