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무심한 주제에 꼰대여서 나 이래라 저래라하고 통제하려고 든거 ↗같아서 독립하고 부고 소식 들릴때까지 아예 이야기하지도 않고 살았거든?
근데 보내고 나니까 그 ㅈ같았던 기억이 희미해지고 잘해줬던 기억이 점점 선명해지더라
시발 DS 아빠가 엄마 약속 안지키고 안사준다는거 몰래 데려가서 사줬는데 그걸 안버리고 계속 갖고계셨대
우리 아버지 무심한 주제에 꼰대여서 나 이래라 저래라하고 통제하려고 든거 ↗같아서 독립하고 부고 소식 들릴때까지 아예 이야기하지도 않고 살았거든?
근데 보내고 나니까 그 ㅈ같았던 기억이 희미해지고 잘해줬던 기억이 점점 선명해지더라
시발 DS 아빠가 엄마 약속 안지키고 안사준다는거 몰래 데려가서 사줬는데 그걸 안버리고 계속 갖고계셨대
어릴때 엄마 아빠가 무언가 해준게 없다고 느꼈는데
먹여주고 재워주고 나 혼자 경제력을 갖을 때 까지 보살펴준것만 해도 진짜 엄청 대단한거였지
어릴때 엄마 아빠가 무언가 해준게 없다고 느꼈는데
먹여주고 재워주고 나 혼자 경제력을 갖을 때 까지 보살펴준것만 해도 진짜 엄청 대단한거였지
시발 DS 아빠가 엄마 약속 안지키고 안사준다는거 몰래 데려가서 사줬는데
.........난 그런거 없더라 그냥 장난감은 무슨 그냥 없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이 처먹다보고 직장 적당한곳 생기니깐 그때부터 눈 돌아가는데 막상 아부지 치매터지고 주변들 너 열심히 가족을 책임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로 아부지가 원망스러우면서도 그냥 운명인가보다 살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