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 매우 잘나가는 프리티 시리즈
시리즈가 무려 20년이 이어지고 있음
심심하면 약빤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애니인데
진짜 약 빨았다는 소리를 듣는 사건이 발생함
ED에 중학생이 속이 비치는 란제리를 입는 장면이 나옴
애들 보는 애니에 이게 먼 짓이냐고 일본 학부모가 항의하고
일본의 방송 심의에서도 이거 문제 있다고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함
문제는 항의에 대한 대처인데
항의 발생 후 거의 1시즌을 수정 없이 그대로 방송
마지막의 마지막에 수정을 하는데
다른 장면은 그대로 두고 저 캐릭터 장면만 저렇게 수정함
당시 보던 사람들은 애니 제작진의 막나가는 모습에 경악을 했는데
누가 봐도
"하도 가리라고 해서 싹 가렸음 ㅈㅅ ㅎㅎ"
이런 트롤링 그 자체였음
그리고 보통 저런 경우 vod나 광미디어에는 수정한 화면을 넣는데
(대표적으로 은혼은 TV판과 광미디어판이 판이하게 다름)
이 애들 2차 매체에는 수정 전 화면을 넣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 잘 나가니까 꼬우면 짜르던가? 라는 마인드 아니였을까 하고 의심함
한국 방송에서는 짤렸음
기싸움이냐고 ㅋㅋㅋㅋ
방통위에서 경고를 줬을까요?
한국 방송에서는 짤렸음
아동용이면 과하긴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