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낳고 세돌될때까지가 제일 힘들었네요. 서로 피곤하고 힘들고...아이가 어느정도 말귀 알아들으니 괜찮아짐
카카오2025/04/15 19:57
아이 낳고 3년 시기.....
에스사프로2025/04/15 19:57
제일 힘든 게 언제인지는 죽기 직전에나 알 수 있겠죠
카카오2025/04/15 19:58
예를 들어 12년차다 그러면 12년차 까지 생활했던 지금까지 경험중 에서요.
LOVE2025/04/15 19:58
와이프가 돼지 같이 살쪗을때 부터
카카오2025/04/15 19:59
이거 리얼 팩트로 진심을 담은 거에요? 아니면 라브님 또 어그로??
큰아해꿈2025/04/15 19:59
코로나로 하던 사업이 어려웠을때....
뭐 와이프는 괜찮았는데, 제가 예민해서 이래저래
짜증내고 싸우고 그랬었죠.
카카오2025/04/15 20:01
주 수입원 관련 문제이니 그 부분은 결혼 여부와 상관 없이 다 스트레스일텐데 결혼했으면 처자식 생계가 관련되니 그 고통이 더 하셨겠네요.
내연녀VS전기녀2025/04/15 20:01
아이가 안생길때요.. 간신히 시험관통해서 6년차에 생기긴 했는데
4~5년차가 고비
카카오2025/04/15 20:02
아... 그러고보니 또 임신을 하고 싶은데 잘 안 되서 고통 받는 부부들이 꽤 있더군요.
맬러뮤트보이2025/04/15 20:03
혼날때 힘들죠
왜냐면 멀 잘못한줄 모르겠는데 사과를 해야 하니깐요
카카오2025/04/15 20:04
이 경우는 완전 사랑꾼 아닙니까. 경상도 남자들에게는 안통하는?
맬러뮤트보이2025/04/15 20:05
아내는 싸워서 이겨야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렇기 때문입니다
카카오2025/04/15 20:09
그 마인드 장착이면 가정이 편안할 듯 결혼은 둘 중 누군가는 분명 희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똑같은건 없다고 봐요. 분명 누군가가 희생하고 있는거죠. 그러니까 이혼을 하지 않고 평화가 유지.
불혹의홈런타자2025/04/15 20:04
25년차 종가집 장손
아이 3명 인데 아이키우면서 힘든적 없고, 집안 제사나 행사때문에 힘들었는데 방법이 없는듯요
카카오2025/04/15 20:06
저희 집안도 온 가족은 물론 친척들 전통적으로 늘 제사 지내다가 (제 기억하는 제사는 80년대 후반부터 참여) 2018년 정도 마지막으로 이제 없앴네요. 종가집 장손 이면 입장이 좀 다르긴 하겠네요.
152625회원2025/04/15 20:06
돌고도는 끝없는싸움 싸우다보면 어디서 시작됬을지모름
하지만 계속싸워야함
카카오2025/04/15 20:10
그렇게 계속 싸워도 이혼하지 않고 잘 살아오셨네요? 지쳐서 이혼할 수도 있을텐데 그정도로 심각하지 않았거나 혹은 심각했지만 애들때문에 못했거나.
turkish_angora2025/04/15 20:10
평소 돈걱정 안해보고 사는 집안이면 모를까.. 금전적인 문제로 자주 부딪힘;;
카카오2025/04/15 20:10
현실적으로 돈 문제 때문에 걱정 안 할 수가 없긴 하죠.
미래를바꾸자2025/04/15 20:12
29년차인데 아내와의 갈등보다는 처가와의 갈등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한번쯤은 다들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카오2025/04/15 20:16
결혼은 결국 개인 보다 그래서 집안의 만남이라 하나 봅니다.
시실리안2025/04/15 20:14
20년차입니다. 퇴근해서 집안일 같이하고 주말에 친구 안만나고 가족들이랑 시간 함께 보내고 아이랑 같이 놀아주고 남이랑 비교 안하면 크게 싸울 일이 있을까요? 시댁보다 아내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길.
카카오2025/04/15 20:17
저는 미혼이라 결혼 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갈갈이32025/04/15 20:14
저는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힘들었을때는 아내랑 사이가 좋았어요 서로 똘똘 뭉쳐서 함께 이겨낼수 있었거든요 제일 자존감이 떨어졌을때도 어깨를 펴고 고개를 들어라 너가 못벌때는 내가 벌면 된다 이 한마디 이후로 어떤 잔소리나 눈치도 안줬거든요 근데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애들도 어느정도 다 크고 하니까 부딪히는 일이 생기더군요 심한건 아니고 사소한 것들요 그래도 세상애서 가장친한 친구가 아내 아니겠습니까
매번 오는 내일이 힘듬
시간이 지날수록요?
첫번쨰 싸움이라 이전에 동거를 했거나 싸워봤다면 별로 안 힘들었을까요?
세계 챔피언 복싱 선수도 힘겨워하는 아내라는 존재.....
정찬성도 아내를 제일 무서워하더군요. 방송용이 아니라 그것은 찐 이었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setsearch=subject&no=412....
아들 낳고 세돌될때까지가 제일 힘들었네요. 서로 피곤하고 힘들고...아이가 어느정도 말귀 알아들으니 괜찮아짐
아이 낳고 3년 시기.....
제일 힘든 게 언제인지는 죽기 직전에나 알 수 있겠죠
예를 들어 12년차다 그러면 12년차 까지 생활했던 지금까지 경험중 에서요.
와이프가 돼지 같이 살쪗을때 부터
이거 리얼 팩트로 진심을 담은 거에요? 아니면 라브님 또 어그로??
코로나로 하던 사업이 어려웠을때....
뭐 와이프는 괜찮았는데, 제가 예민해서 이래저래
짜증내고 싸우고 그랬었죠.
주 수입원 관련 문제이니 그 부분은 결혼 여부와 상관 없이 다 스트레스일텐데 결혼했으면 처자식 생계가 관련되니 그 고통이 더 하셨겠네요.
아이가 안생길때요.. 간신히 시험관통해서 6년차에 생기긴 했는데
4~5년차가 고비
아... 그러고보니 또 임신을 하고 싶은데 잘 안 되서 고통 받는 부부들이 꽤 있더군요.
혼날때 힘들죠
왜냐면 멀 잘못한줄 모르겠는데 사과를 해야 하니깐요
이 경우는 완전 사랑꾼 아닙니까. 경상도 남자들에게는 안통하는?
아내는 싸워서 이겨야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 마인드 장착이면 가정이 편안할 듯 결혼은 둘 중 누군가는 분명 희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똑같은건 없다고 봐요. 분명 누군가가 희생하고 있는거죠. 그러니까 이혼을 하지 않고 평화가 유지.
25년차 종가집 장손
아이 3명 인데 아이키우면서 힘든적 없고, 집안 제사나 행사때문에 힘들었는데 방법이 없는듯요
저희 집안도 온 가족은 물론 친척들 전통적으로 늘 제사 지내다가 (제 기억하는 제사는 80년대 후반부터 참여) 2018년 정도 마지막으로 이제 없앴네요. 종가집 장손 이면 입장이 좀 다르긴 하겠네요.
돌고도는 끝없는싸움 싸우다보면 어디서 시작됬을지모름
하지만 계속싸워야함
그렇게 계속 싸워도 이혼하지 않고 잘 살아오셨네요? 지쳐서 이혼할 수도 있을텐데 그정도로 심각하지 않았거나 혹은 심각했지만 애들때문에 못했거나.
평소 돈걱정 안해보고 사는 집안이면 모를까.. 금전적인 문제로 자주 부딪힘;;
현실적으로 돈 문제 때문에 걱정 안 할 수가 없긴 하죠.
29년차인데 아내와의 갈등보다는 처가와의 갈등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한번쯤은 다들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은 결국 개인 보다 그래서 집안의 만남이라 하나 봅니다.
20년차입니다. 퇴근해서 집안일 같이하고 주말에 친구 안만나고 가족들이랑 시간 함께 보내고 아이랑 같이 놀아주고 남이랑 비교 안하면 크게 싸울 일이 있을까요? 시댁보다 아내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길.
저는 미혼이라 결혼 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저는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힘들었을때는 아내랑 사이가 좋았어요 서로 똘똘 뭉쳐서 함께 이겨낼수 있었거든요 제일 자존감이 떨어졌을때도 어깨를 펴고 고개를 들어라 너가 못벌때는 내가 벌면 된다 이 한마디 이후로 어떤 잔소리나 눈치도 안줬거든요 근데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애들도 어느정도 다 크고 하니까 부딪히는 일이 생기더군요 심한건 아니고 사소한 것들요 그래도 세상애서 가장친한 친구가 아내 아니겠습니까
결국 최고의 인생 동반자는 내 아내 내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