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4학년이 돼서 취업을 준비할 동생이
좋은 지갑을 갖고 있어야 좋은 곳으로 간다면서 어제 주문 했대요
너무 비싸다고 괜찮다고 해도 말을 안 들어요 ㅠㅠ
진짜 가슴이 벅차고 기쁘네요
제가 선물 받을 때보다 솔직히 더 기쁜 것 같아요
동생도 너무 감동했어요 누나가 정말 좋은 분 만나서 자기한테까지 복이 온다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해준다는 건 이렇게 행복한 일이라는 걸 알려주는 이 사람이 너무 고마워요
어떻게 더 잘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남친이 동생을..........
언제부터였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위추 드립니다.
난 널 믿었었던 것만큼 내 동생도 믿었기에..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부럽다
EZ-life가 부릅니다 - 너 말고 니 동생
그와중에 지갑이 너무 예뻐요.. 나도 가지고싶다ㅜ
Ang~??
자기야
누나한테 지갑배달시켰어 사랑해
내가 빙신인건가... 난 작성자님 남자친구=남동생으로 착각함...;;
그니까 남동생분이 남친한테 선물을 받은거죠??
없는 여친한테 선물을 받을수는 없잖아요 남동생분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그니까 작성자님도 어서 좋은 여친을 만드시길 바래요
오 남친분 너무너무 멋지네요!!! 제가 다 감동 +_+
허미~
저는 이해가잘.. 누가설명좀해주실분??..
우때인이라면 ㅅㅅ
응? 저도 누나 남자친구한테 지갑은 아니지만 선물받고했었는데..
만원 넘어요?
뭐어~
우때인 남치인?
선물은 좋은 것~
뭇때가 또!
좋은곳=남친
제목 보고 '남친 글이 베오베. 낚시글일 수도 있겠네~' 하면서 들어옴.
남동생이요 라는 첫 문장 보고 -> '아~ (남동생이) 남친에게 선물 받았구나. 드립이구나~'
비싸다고 괜찮다고 해도 말을 안 들어요 ㅠㅠ -> '읭? 동생이 친구한테 비싸다고 말하는 건가? 누나가 그러는 건가? 뭐지????'
누나가 정말 좋은 분 만나서 자기한테까지 복이 온다고 -> ??????????
몇 번 다시 읽어보고 아.. 진짜 남친이 있는 거구나 하고 이해했어요.
글쓴님이 글을 잘 못 쓴 건 아닌데 뭔가 선입견을 갖고 봐서 이해 못하는 저 같은 분이 있는 듯 ㅋㅋㅋ
첫줄만보고 놀라서 바로 댓글달러 왔습니다 그래서 친동생이 남친이라는 거군요?
그럼 작성자님은 우때인 남친에게 남동생을 뺏긴건가요, 남친한테 우때인 남친을 뺏긴건가요?
폴스미스 지갑 !! 남친분 쎈스좀 있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