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가 벗고있는것도 아니고 골방에 들어가있는걸 보고 뭘 얼굴붉히고 있냐 팍스짓이다"
"저렇게 기가죽은척 얌전한애가 뒤에서 콩까는 법이다"
"토오사카가 무서운 선배일텐데 꾸역꾸역 들어와서 밥차리고 먹는거봐라 저거 기존쌔다"
"와 사쿠라 이년(진짜로 이렇게 말함) 보통이 아니네 이년"
"같은여자로서 이년은 보통이 아닌 년이다"
"은근 슬쩍 자기가 토오사카보다 도움되는거 어필하고 있는거다 폭스년이다"
"내가봤을때 사쿠라는 뭔가 흑막이다."
"알고보니 사쿠라가 서번트인거아니냐?그러니까 하녀처럼 순종적으로 구는거다"
'자기 그림자'에 당해서 온 시로를 보고는 세이버 탓이라고 가스라이팅함
세이버는 거기에 당해서 사쿠라를 위해 싸운다고 자기세뇌까지 했는데
세이버는 사쿠라 그림자에 잡아먹힘
그리고 세이버를 잃고 홀로 귀가하는 에미야시로를, 저날씨에 '맨발로'기다리고 있었고
(해필 개봉당시 대부분 남자들은 그냥 사쿠라 예쁘다!라고 했는데여성들은 저 맨발장면에서 저년 보통년아니다..정상이아니다..라고 평가했다고함)
(의도적으로 '나는 이날씨에 맨발로 당신을 기다렸어요'라고 보여주려고 어필하는거라고)
그리고 그거 다 아는상태에서 세이버씨는 갑작스럽게 귀국했네요~
어쨋든 밤에 안나가도되죠?하면서 애초에 성배전쟁참여 이유가 세이버때문이였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시도함
그렇게 사쿠라는 안심하고 맨 윗짤처럼 물어본거지만
당연히 에미야 시로는 세이버랑 무관하게 자기 신념대로 참여했던거고 뭣보다 오히려 세이버를 잃은게 역으로 작용해서
'어떤놈이 내 파트너를 그렇게 허무하게 잃게 만든건지 알아야겠다'라는 마음을 먹게 되서
마스터가 아니게 됬음에도 성배전쟁을 계속 참여하기로 마음먹게 됨
결국 사쿠라는 순간적으로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고
그날밤 에미야 시로는 팔을 잃고 돌아옴
그래도 떡쳤잖아
승리자여~
난 이게 의견이 갈리는게 이해가 안갔어
아니 저게...안보여? 거의 8k 화질로 보이는데?
사쿠라가 여우다!
확실히 아니라고는 할 수 없구만ㅋㅋ
그래도 떡쳤잖아
승리자여~
난 이게 의견이 갈리는게 이해가 안갔어
아니 저게...안보여? 거의 8k 화질로 보이는데?
사쿠라가 여우다!
확실히 아니라고는 할 수 없구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