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때는 인터넷 커뮤를 대표하는 영화의 길을 제시하는 웹툰이거나
아니면 인터넷 커뮤 반응 빨려고 급발진 하는 제철 요리 홍보 웹툰으로 나뉘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묻힐 만한 인디 영화 재조명 하고
짤 한두개로 영화를 관통하는 분석
조명, 카메라, 소리, 연기를 이용해
스토리에 있는 감정선을 어떻게 쥐여짜고 푸는지
쉽게 설명해주는거
특히 영화를 어떻게 분석하고 떠먹어야하는가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이 웹툰으로 시작해도 좋을 정도임
물론
개인 주관이라고는 하나 해석할 여지가 있는 부분에서는
너무 확고하게 말하는 경향이나
웹툰 10편 중 각 잡고 하는건 한두편 수준인건 아쉬움
가장 큰 단점이 리뷰 편차가 좀 심하단 거.
본인이 관심 없거나 별 호감 없으면 아예 리뷰 자체를 건성으로 줄거리 소개 정도만 때리거나, 찐 덕후들에겐 바로 반박당할 정도의 이야기로 대충 끝내버림.
반대로 본인이 땡긴다 싶으면 진득하게 분석론 쓰는건 고퀄리티로 뽑아내고...
뭐 결국 부기영화도 한명의 리뷰어일 뿐이고
알고있는 지식이랑 개인의 취향, 영화로 받은 느낌은 다른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봄
앵간한 영화는 그냥 본인이 보고 판단해야지
몇몇 똥영화는 빼구...
가장 큰 단점이 리뷰 편차가 좀 심하단 거.
본인이 관심 없거나 별 호감 없으면 아예 리뷰 자체를 건성으로 줄거리 소개 정도만 때리거나, 찐 덕후들에겐 바로 반박당할 정도의 이야기로 대충 끝내버림.
반대로 본인이 땡긴다 싶으면 진득하게 분석론 쓰는건 고퀄리티로 뽑아내고...
사실 부기영화가 제일 좋은 점은
영화 관련으로 팝콘 터뜨리기 어려운 유게에서 짤 몇개 가져와서 베스트 가면
방구석 영화 전문가 어셈블이 되준다는 것이다
뭐 결국 부기영화도 한명의 리뷰어일 뿐이고
알고있는 지식이랑 개인의 취향, 영화로 받은 느낌은 다른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봄
앵간한 영화는 그냥 본인이 보고 판단해야지
몇몇 똥영화는 빼구...
잡소리로 채워넣는거 경우도 많은거 보면 솔직히 별로임
사실 개소리 하는거 보는 맛으로 보는 웹툰
그냥 리뷰어/평론가에 뇌를 맡기는 행위가 문제인게 아닐까?
영화 리뷰 안하고 다른 이야기 하는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