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영화 [아바타-물의 길] 리뷰의 짤
"아바타 시리즈는 영상미 원툴이다"라는 세간 여론에 공감을 직격으로 때려주는 촌철살인스러운 한줄이라
나무위키에서도 대표적으로 인용해주고 맨날 커뮤니티에서 돌던 부기짤중 하나인데
저게 맞냐 아니냐는 차치하고 저 리뷰의 핵심이 저게 아니다.
오히려 관점에 따라서는 충분히 호라고 봐줄수 있는 호평도 공존하는 리뷰.
(일단 "재밌기는 정신못차릴정도로 재밌다"가 부기영화 오피셜이다)
그러면 진짜 저 리뷰의 요지는 뭐냐면
"이야기가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을 짜맞춰 만든 안전한 선택으로 느껴지기에 극장문을 나서는순간 다 사라진다.
제발 카메론이 스토리적으로 과감한 승부수를 던져서 파격적인 이야기를 만들어줬으면" 이다.
(완성도는 딱히 깔게 없다고 하는것과 별개로 말하는 것이다)
막상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터미네이터 콜라보같은 뻘소리라서 기운빠지는게 문제지,,,,,,
그렇다 우리는 이러한 리뷰를 통해서 얼마나 부기영화가 진심으로 스나이더를 사랑하는지 알수 있는것이다
사실 부기는 이 영화 장단점이나 아쉬운 점이나 꽤나 세세하게 평가했지만 한동안 저 짤만 떠돌아다녔다는 샹치.
근데 부기 본인이 '이 짤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하긴 하는데, 저 일침+짤 하나식 워딩 리뷰 방식 자체가 좀 호불호가 갈리긴 함.
참 웃긴게 아바타 스토리가 가족애라는 간단하면서도 굵직한 스토리에 기반하고
반대로 부기영화가 말하는 파격적인 스토리는
어떻게 보면 라오어2 같이 누구나 예측 못할 파격적인 스토리로 가는 경향이 있음
어느쪽이 더 좋고 나쁘다고는 말 안하겠는데
문화 매체를 밥 먹듯이 쳐먹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그런 파격적인 스토리를 선호하는 경향은 있음
갠적으로 가장 답답한게
특정 영화에 대해서 무슨 말만하면 부귀영화 짤, 리뷰 가져와서
"이게 곧 진실, 진짜 리뷰고 너는 틀렸다"라는 식으로 몰아가는거...
너무 자주 봄. 요새는 좀 덜하다만 심할때는 진짜 심했음
그리고 뭐랄까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스토리텔러 자체가
이야기를 언제나 사랑, 가족, 희망, 이런 보편적인 테마만 잡는것도 있다지만
영화 만드는걸.....일종의 엔지니어링 비슷하게 만드는 경향도 있음
이 장면으로 이런 의도를, 이런감정을, 관객들이 여기서 멋있다고 느끼게, 슬프게. 웃게.
이런걸 전부 설계하고 통제되는 범주 가지고 영화를 그린다고 해야되나....
그런 측면으로 생각한다면 부기영화의 그런 "의외성, 파격성"을 원한다는 말에는
"당신의 감상이나 소망을 존중합니다. 근데 아마 번지수 잘못 찾으셨....." 정도로 돌려줄만한 평같음
솔찍히 아바타를 보면 이야기보다 기술이 앞에 있다는 느낌이 있지
모션캡처를 사용할수 있는 기획이어야 했기에 이런 외계인이 나왔구나...라는것 빼면 전혀??
오히려 아바타 1,2 둘다 편집을 보면 볼수록 기술력 자랑은 이야기 전달에 꼭 필요한만큼만이라는게 보이는 수준임
사실 부기는 이 영화 장단점이나 아쉬운 점이나 꽤나 세세하게 평가했지만 한동안 저 짤만 떠돌아다녔다는 샹치.
근데 부기 본인이 '이 짤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하긴 하는데, 저 일침+짤 하나식 워딩 리뷰 방식 자체가 좀 호불호가 갈리긴 함.
-대충 작성글보기- 이 작성자는 부기영화 아바타2 까기 정말 잘했다고 공감하는 글-
"거야 내가 아바타2를 딱히 안 좋아했기 때문이지 핳하"
참 웃긴게 아바타 스토리가 가족애라는 간단하면서도 굵직한 스토리에 기반하고
반대로 부기영화가 말하는 파격적인 스토리는
어떻게 보면 라오어2 같이 누구나 예측 못할 파격적인 스토리로 가는 경향이 있음
어느쪽이 더 좋고 나쁘다고는 말 안하겠는데
문화 매체를 밥 먹듯이 쳐먹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그런 파격적인 스토리를 선호하는 경향은 있음
그리고 뭐랄까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스토리텔러 자체가
이야기를 언제나 사랑, 가족, 희망, 이런 보편적인 테마만 잡는것도 있다지만
영화 만드는걸.....일종의 엔지니어링 비슷하게 만드는 경향도 있음
이 장면으로 이런 의도를, 이런감정을, 관객들이 여기서 멋있다고 느끼게, 슬프게. 웃게.
이런걸 전부 설계하고 통제되는 범주 가지고 영화를 그린다고 해야되나....
그런 측면으로 생각한다면 부기영화의 그런 "의외성, 파격성"을 원한다는 말에는
"당신의 감상이나 소망을 존중합니다. 근데 아마 번지수 잘못 찾으셨....." 정도로 돌려줄만한 평같음
그런 안정적인 설계는 다수의 대중들에게는 맛있게 먹는 맛인데
아닌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 여기서 이거 나오겠구나 하고 다 예측하고 먹으니
비난이 나올만 하긴 함
근데 솔직히 네이티리 맛탱이 가는건 아무도 예측 못하지 않았을까 ㅋㅋㅋㅋㅋㅋ
나도 저거 볼때 그게 킥이긴 했음
또또 그렇고 그런 감정쇼하고 주인공이랑 네이리티 인질극에 질질 끌려다니다
뭔가 빈틈 생겨서 퐈퐈!! 팍! 하고 주인공이랑 쿼리치 1:1 다이다이뜨는걸로 끝날 줄 알았는데
예상도 못한 반전이였음
갠적으로 가장 답답한게
특정 영화에 대해서 무슨 말만하면 부귀영화 짤, 리뷰 가져와서
"이게 곧 진실, 진짜 리뷰고 너는 틀렸다"라는 식으로 몰아가는거...
너무 자주 봄. 요새는 좀 덜하다만 심할때는 진짜 심했음
심지어 이건 부귀영화 작가들이 "제발 이러지 마세요"라고 지적을 여러번 한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몇몇의 팬덤들이 하지 말라는 짓 고대로 하더라.
타인의 감상, 생각 이런건 그냥 뭉게버리고
부귀영화의 리뷰가 진실이고 옳고 나머지는 영알못들이다 이런 논조가
극심하던 떄가 있었지.
크아아악 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