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비공 이석문
성산이가 양반댁 자제 => 무과 급제 => 영조 때 선전관 => 사도세자 대리청정 때 금부도사가 되는 엘리트 트리를 탐
그리고 그대로 병마절도사까지 오를 예정이었으나 '사도세자를 간사한 신하들이 흔들어' 병마절도사 제수를 거부하고 낙향함
세자가 뒤주에 갇힐 쯤 또 선전관으로 불려갔는데
이번에는 제수를 받아들이고 궁에 감
그랬는데 궁에 가서 한 일이
'세손(훗날 정조)을 업고 세자를 구하려'하기 ㄷㄷㄷ
그리고나서 '울며 간하는 신하 죽여라', '뒤주 위에 큰 돌을 올리라'는 말에도 불복해서 곤장을 맞고 파직됨
중간에 낙향해서 사도세자가 미쳐서 벌인 일은 직접 보진 못했던 듯
말로는 간신들이 세자한테 하는 처우가 마음에 안들어서 병마절도사 제수를 거절했다지만..
실제로는 영조도 대상이었을듯,,
그때 노론 소론 다 과하다고 하긴 했음
또 대리청정 중에 낙향해서 사도세자가 미쳐서 살인 저지른 건 직접 못봤을거고
그 당시에도 '불충' 뺨치는 '불효'가 있든 부자유친에 아빠가 아들한테 못하는 불자不慈가 있어서 좋게도 안봄
왕의 유학의 산 증인이어야 하니까
사도 세자를 걱정해주는 사람도 있었구나
사도 세자를 걱정해주는 사람도 있었구나
그때 노론 소론 다 과하다고 하긴 했음
또 대리청정 중에 낙향해서 사도세자가 미쳐서 살인 저지른 건 직접 못봤을거고
조정신료들도 다 봤으니까
수렴청정중에 그냥 결제하면 딴지걸어 모욕하고 물어보면 그것도 물어보냐고 모욕하고
복식 틀렸다고 조정신료 세워놓은 자리에서 대놓고 모욕하고
하도 그래서 신료들이 입모아서 적당히 하라고 항의도 했음
사이코패스 살인마인거 평생 부정하며 산거?
영조도 사이코패스 살인마 인듯 ㅋㅋㅋ
이게 민주시민들은 감이 잘 안오는데 전근대에는 이게 간신이 왕을 속인거지 왕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존나게 많음
그게 왕정국가라는거임. 그리고 당대 기준으로 나쁜일이긴 했지만 지금이야 어떻게 자기 자식을 그렇게 말려죽여! 하면서 영조를 아주 ㄱㅅㄲ로 평가하지만
당시에는 잘못이긴 하지만 그건 영조 치세 전체에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 문제임.
그 당시에도 '불충' 뺨치는 '불효'가 있든 부자유친에 아빠가 아들한테 못하는 불자不慈가 있어서 좋게도 안봄
왕의 유학의 산 증인이어야 하니까
지존은 무치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