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비디오로 란마를 볼때 왜 중국집에서 라면을 시키는지 궁금해하면서도, 맛있겠다고 생각했던적이 있었죠.
라멘이 일본에 처음 나올 당시에 중화소바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되었다는 것을 안건 먼훗날의 일이었습니다.
요즘은 경기도 안좋고해서 배달요리를 잘 안시켜 먹게되는데다가 중국집 음식의 품질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소리도 많이 들려서
자연스레 짜장면같은 친숙한 중화요리도 안먹어본지 어느정도 되었는데, 샴푸가 배달한 라면을 흡입하던 란마를 떠올리면
간만에 잘뽑힌 쫄깃한 중화면을 면치기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