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마라. 너의 나쁜 버릇이다』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마라. 너의 나쁜 버릇이다』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마라. 너의 나쁜 버릇이다』
제엔장! 셋이서 똑같은 말 하는거 그만하라 했잖슴까!! 열받는다고!!"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마라"
"너의 나쁜 버릇이"
"다"
"제법이군 대충 싸웠다곤하나"
"이녀석에게 상처를 입히다"
"니"
"세번째 형님도 대사좀 주라고! 불쌍하잖아!"
"이자식! 감히 이몸에게 상처를!! 죽여주마!"
"그만"
"흉한"
"모습을 보이지 마라, 상대의 실력을 파악하지 못한 너의 패배다"
"이번엔 세번째 형님 대사가 너무 많잖아!"
"미안하다, 이젠"
"좀 쉬어야...,"
"..."
"왜그러시는 겁니까....이번엔 세번째 형님 대사가 너무 짧지 않습니까....평소처럼 짜증나게 해달라고요...."
".... 너희라면 가능한거지? 고작 망국의 기사와 공주라고 한건 취소할게, 제발 나도 복수행에 어울리게 해줘..! 부탁할게!"
막내 놀리기에 진심
알았어요, 형님들! 형님들의 각오가! 『말』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됐어요! 죽여버린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형님들! 이미 행동이 끝난 뒤여야 한다 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