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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어머니 혼자 사시는분 계신가요

제가 나중에 딱 그렇게 될거 같은데
어머니는 경제활동 할 능력이 안되시고 모아놓은 돈은 없고
그냥 어머니 명의로된 팔면 1억정도 되는 집한채 있는 상태
제가 결혼하면 그 집으로 혼자 들어가실 예정이고
저랑 상황이 비슷한분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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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라이동♥ 2017/12/05 09:54

    혼자시라면 모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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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09:58

    혼자 편히 살고싶으시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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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터x헌터 2017/12/05 10:04

    일부러 아들에게 폐될까봐 돌려 말하시는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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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10:05

    뭐 사람맘 어찌알겠습니까 그럴수도 있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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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붙은자갈 2017/12/05 09:55

    요즘 많으시죠 어른들이 같이 사는걸 더 싫어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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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09:58

    넹 혼자살고싶으시다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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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FC 2017/12/05 09:57

    어머니가 같이 안살려고 하실거에요. 모시면 좋지만 며느리될사람이 좋은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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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09:59

    넹 혼자살고싶어하시는데 문제는 후에 자식이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해서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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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노 2017/12/05 09:58

    저희 어머니께서 저와 형이 결혼한 후로 2년 정도 혼자 지내셨는데...
    지금은 형네 집에 손녀보는 문제로 평일에는 가계신데...
    전에 집에서 혼자 지내시면서 성당 친구분들하고 노닥노닥거리는게 그렇게 좋으셨데요...ㅠㅠ
    물론 형과 함께 대략 120만원 정도 생활비는 분가한 후로 매달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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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10:01

    생활비는 저도 동생이랑 같이 분담할 계획인데 그러면 처가쪽도 생활비를 드리시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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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노 2017/12/05 10:02

    처가 쪽은 아직 수입원이 있어서 대략 본가의 절반정도 드리구요...대신 마누라가 뒤로 조금 더 드리는 거 같은데...그냥 모르쇠합니다...
    물론 저도 간혹 저희 어머니께 꽁지돈 찔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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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10:04

    역시 본가에 주면 처가에도 같이 줘야하는 법이긴 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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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짭조름한고래밥 2017/12/05 09:58

    티비보면 부모님들은
    자식집 근처에 혼자 거주하는걸 선호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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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노 2017/12/05 10:01

    아마도 이게 정답이실 듯합니다...
    근처에 혼자 지내시면서 간혹 본인 궁금하실 때 아들네 집에 부담없이 들리시는게...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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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10:02

    어머님 명의로 된 집이 제가 사는 집근처긴 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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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10:02

    걸어서 왔다갔다 가능한정도 1km 정도 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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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노 2017/12/05 10:04

    어머니께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잠깐 밑반찬해서 들리셔서 커피 한잔 마시곤 하시면 딱 좋겠네요...추후 아이가 생기면 매일 처럼 봐주시기는 힘드시지만 간혹 이벤트성 일정이 생기면 어머니께서 한두번 애도 봐주시면 와이프도 좋아라하실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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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10:11

    이대로만 된다면 좋긴 하겠어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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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자만두™ 2017/12/05 10:00

    드디어 결혼하십니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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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10:02

    아... 아직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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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붉은돼지 2017/12/05 10:01

    저희 부부는 5년째 어머니와 함께 사는, 요즘은 드믄케이스인데요.
    처음엔 친구분들도 만나고 하시더니,
    손녀보시고 나서는 애보시는 재미에 친구분들 안만나십니다.
    같이사는거 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지만...
    분명 와이프는 힘들어요.
    어른 모시고 사는거 요즘 세대는 쉬운게 아니더군요.
    그래도 제 와이프는 저에게 스트레스 풀어가매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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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10:03

    좋은 와이프 두셨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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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붉은돼지 2017/12/05 10:06

    반대로 처가에 제가 잘하려고 노력하죠.
    장인, 장모라 하지 않고 아버지, 엄마라고 부르면서 아들처럼 굽니다.
    장모님은 큰아들이라고 좋아하시구요.
    (참고로 저는 3째 막내사위입니다. 3녀/1남)
    .
    처가가 편한지 아닌지는 처갓집 쇼파에서 누을수 있느냐 없느냐란 웃는 소리도 있는데
    전 장모님 무릎에 누워서 잠도 잡니다.
    전 꽤 잘한다고 생각해도,
    어머니 모시고 사는것보다 힘든일은 아니더라구요.
    알게 모르게 제 어머니는 와이프에대해 간섭을 많이 하시니까요.
    쿨한 시어머니를 표방하시지만,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차이는 어느정도 감당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절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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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10:13

    현재로선 같이 살진 않을거 같긴해요
    다만 근처에 사시면서 잦은 왕래는 있을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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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리파이거 2017/12/05 10:03

    같이 살아봐야 손주들 뒷바라지만 해야되는 경우가 많아 요즘엔 가까이서 혼자 사시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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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10:03

    넹 어머니 집이 1km정도 근교에 있네유 현재는 반전세로 월세 조금 받고 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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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렙소디 2017/12/05 10:03

    적당히 생활비드리고 역모기지 추천드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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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7/12/05 10:04

    저도 현재 이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말이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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