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장난으로 누워있는 저(아빠)의 가슴을 밟아 죽은 척을 해봤습니다.
딸래미 저를 막 두드리네요. 참았죠. 그런데 갑자기 손가락으로 제 눈을 후벼파네요.
이건 절대 못참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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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안 아픈 자식이라 캤습니다
여기는 유머자료를 올리는 곳입니다.
근데 이렇게 슬픈 얘기를 올리면 어떡해 하......
엎드려 돌아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한때 5세였던 9세 아들 엄마)
악!!! 다 큰 딸 입장이긴 하지만 아빠가 최근에 술 드시고 죽은 척 했을 때가 있었는데 눈 찌르는게 효과가 와방인가보네요!!!
작성자님 딸 덕분에 좋은 방법 알아갑니다 ㅇ_<
저도 아까 20개월 작은아들이랑 잠자리에서 씨름하다가 죽은 척을 해봤습니다.
처음엔 배를 마구 두드리고, 그 담엔 가슴팍을 마구 두드리더군요. 저도 참았죠.
제 입에 손을 마구 쑤셔 넣다가 갑자기 제 싸다구와 눈탱이를 마구 두드리더군요.
결코 눈은 절대 참을 수 없더군요. ㅠㅠ
그런데 제가 못참고 피하니깐 제 자리에서 누워서 그대로 잠들더군요.
그래도 놀아줄 때가 좋은거에요.
어린애들은 눈만 뜨면 산거라고 여기는지 죽은 척을 하면 눈부터 띄울려고 하더라구요. 일부러 더 꼭 감으면 필사적으로 안구를 개방하는게 참 순진하면서 귀여움 ㅋ
죽은척 하면 무조건 살려내죠.
엉엉 울고 그런거 없음.
아빠가 엉엉 울 상황이 벌어짐..
좋은 아빠시네요.
행복하세요!!!~
ㅋㅋㅋ 전 아이가 3살때 죽척했더니 아이가 제 옆에서 저를 계속 흔들면서 일어나라고 하다가
결국 울고불고 난리나서 그 담부턴 안해요.
아기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걸 보니 이제부터 하나하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죽은척 하셔도 애들은 저를 올라타는것은 변함 없더군요 ㅠ
죽은 지 확인하려는거아녀?ㅎㅎ
다들 죽은척 한번씩 해보셨나봐요ㅋㅋㅋㅋㅋ
안해봤다는 사람이 없어ㅋㅋㅋㅋㅋ
실로폰채로 이마를 때리던데요... 크헉
우리아들은 6세까진 뽀뽀해서 살려줬습니다
점점 아빠가 드럽다고 느끼면서 뽀뽀는 절대 안돼주의로 전향하더니 발바닥을 간지는데 못참겠더군요
보들야들 고사리손의 공격 어우야
5살이 죽음을 알리가 없죠
누구나 다 하는거군요 죽은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후빌려고 하는건 왜 똑같을까요ㅋcpr가르쳐줬더니 가슴팍만 열심히 눌러대다 눈공격ㅜㅜ
아들이 9살 때까지 그 놀이를 했습니다. 어릴 땐 때리더니 크니까 입을 손으로 막고 코를 잡더라구요. 아놔...
마지막 죽은척 놀이를 했던(나의 놀이ㅠㅠ) 때는 아들이 무시하고 돌아누웠다가 '엄마! 엄마?' 부르다가 흔들다가 몸을 웅크리고 제 옆에 가만히 눕더라구요.
짜잔~!하고 살아났더니 '이제 이런 놀이는 하지 말자. 안죽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불안하고 무섭다.' 라고 해서 이 못난 어미는 그 재밌는 놀이를 못하게 되서 아쉬웠답니다.
눈 후벼파기 많이 당했죠.
자지 말라면서 ㅠㅠ
진짜 못참아요 그건
세 살 딸아이는 가슴에 올라타
엉덩방아 찧더라구요.
네 갈비뼈에 금이 갔었죠.
아빠 살리려고 머리채를 잡고 흔듭니다.
구렛나루도 잡아 당깁니다.
4살짜리 딸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ㅠㅠ
저도이것저것챙겨주다가 넘힘들어서 10분만누워있으려고 쓰러진척해봣는데
첨엔뽀뽀해주다가 흔들다가 안되니까
진짜리얼싸대기날라왔어요ㅠㅠ
와진짜ㅋㅋㅋ없던감정생기던데요ㅋㅋㅋㅋ
지는 놀래서그런거니혼낼수도없고ㅋㅋㅋㅋㅋ
우리 아들은 콧구멍에 물부었음....(38개월)
그 뒤로 어찌됐든 이승이 좋다고 생각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