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운동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늙은 양반들의 참여라고 할수있다"
(중략)
김윤식과 이용직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었다
하세가와 총독에게 독립청원서를 보내 그렇게 행동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 청원서가 분명히 전달되게 하기 위해 김윤식은 케이크 상자에다가 넣어서 손자가 총독에게 선물이하고
전달하게 하는 방식으로 보냈다
(중략)
두 사람은 즉시 체포되었다
-영국 화가 엘리자베스 카츠의 코리아 에서-
조선총독 하세가와
"아오 요즘 뭔 여고생이 태극기 들고 만세 운동 한다고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 탈모에 불면증에 소화불량에 .... 짜증나는구만
기분 전환을 위해 단게 좀 먹고 싶은대"
헌병 "총독각하 어떤 꼬마가 총독각하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케이크를 가져왔습니다"
하세가와 "오 그거 잘됫군 당장 가져와 이거 먹고 스트레스 좀 풀어야 겠어 "
하세가와 "네가 케이크 좋아하는건 또 어찌 알아가지고... ㅋㅋ
자 이제 한번 먹어볼까?"
응???????
(케이크 없고 독립청원서만 들어있음)
꼬마:폭탄이 안들어있던걸 다행으로 여겨라
김윤식은 참 특이케이스네
귀족작위도 받았는데 독립청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