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내가 지금보다도 더 ㅈ밥이었던 30렙즈음....
그저... 퀘스트를 깨러 갔을 뿐이었다...
심지어 자동으로 받은 퀘스트였다고!!
오라고 해서 갔을 뿐인데 그런데 너는...
못볼것이라도 본거마냥 화들짝 놀라며
나흘 향한 조소를 내비쳤고...
심지어 아쉽게 다음을 기약하며 뒤돌자마자 이런 굴욕을 주었지..
비탄에 빠진 나는 옷을 벗어 던지고 속세를 버렸다.
자연 속에서... 나만의 매력을 가꿨다.
나흘이라는 영겁과도 같은 시간이 흐른 후.
각고의 노력(3300원 ㅈ냥이 매력 +750) 끝에
나는 마침내 매력컷 8천을 돌파하게 된 것이다.
마침내... 때가 무르익었어.
데이지... 내게 굴욕을 언겨준 여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솔직히 저건 게임이 선 시비튼거라 정당방위임
컨셉에 먹혀버린..
솔직히 저건 게임이 선 시비튼거라 정당방위임
기분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