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 "그럼 달러 찍어내는게 공짜인 줄 알았음?"

https://x.com/RnaudBertrand/status/1910296288610189704

평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래리 서머스는 중국이 무역에서 속임수를 쓰고 있다는 자주 반복되는 주장에 대해 정말 훌륭한 대답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이 문제에 대해 들어본 것 중 가장 훌륭한 답변일 것입니다.
달러가 기축 통화로서 미국에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다른 국가가 이를 보상해야 한다는 스티브 미란의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주장에 대한 답변

(https://x.com/RnaudBertrand/status/1909802994717372516

에서 제가 했던 요점으로 돌아갑니다.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덕분에 서머스의 수사적 질문을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이 우리에게 정말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팔고 싶고, 그 거래가 태양열 집열기를 얻거나 전기 자동차에 넣을 수 있는 배터리를 얻고 우리가 인쇄한 종이 조각을 보내는 것이라면 말이죠. 이것이 우리에게 좋은 거래일까요, 아니면 나쁜 거래일까요?”

서머스의 말처럼 이를 속임수로 규정하는 것은 완전히 거부되어야 합니다.

결국, 극도로 얇은 마진으로 매우 낮은 가격에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쪽과 이 모든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사실상 무한대의 법정화폐를 인쇄하는 쪽 중 누가 더 속임수를 쓰는 것일까요?

기축통화국의 지위는 공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