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와 대화하는 황금룡 스마우그.
그는 빌보의 심리에 치명타가 될 발언을 한다.
" 난쟁이놈들, 네게 이 보물의 13분의 1을 준다고 했겠지?
생각해봐라! 그래 가져가볼테면 가져가보라고.
네 고향까지 어떻게 이 보물을 가지고 갈 생각이지? "
빌보는 심한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 그 문제를 크게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
혹시 난쟁이들은 이 사실을 다 알고서도 자기를 속인게 아닐까
의심까지 들게 되었다.
사실 그는 스마우그의 말빨에 넘어가버린 것이나 다름없다.
용의 말에는 마력이 담겨있기 때문.
난쟁이들이 물론 이기적이긴 하지만 원수는 물론
은혜도 절대 잊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기에 가능한 착각이었다.
나중에 빌보가 슬그머니 이 것에 대해 소린에게 묻자
소린은 자네가 그런 걱정을 하다니 정말 유감이지만
우리는 무슨 수를 써서든, 몇년이 걸리든 보물을 지급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삐졌다.
가장 비싼 아르켄스톤 슬쩍한 녀석이 별걱정을
삐돌이 새끼
용의 말에는 마력이 담겨있기 때문 =>용언이네?!
호수마을 사람들: ㅎㅎ;; ㅈㅅ...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최고의 보물인 미스릴 갑옷을 받게되었지
삐돌이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마우그 근엄하게 생겼는ㄷ ㅔ입움직이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비싼 아르켄스톤 슬쩍한 녀석이 별걱정을
소린도 드워프라는걸 이제 느낀다.
어휴 이래서 난쟁이 새끼들이랑 돈얘기 하면 안돼!
용의 말에는 마력이 담겨있기 때문 =>용언이네?!
애초에 뭐... 현대의 판타지들보면 반지의 제왕쪽에서 잘만 찾아보면 다 있음. ㅋㅋㅋ
용언?
용.....언
Fus! Ro! Da!
그리고 마지막에 최고의 보물인 미스릴 갑옷을 받게되었지
호수마을 사람들: ㅎㅎ;; ㅈ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