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 추측으로는 에그헤드 편에서
골백번도 넘게 배신했는데 끝까지 해군에 남아있음.
하기 싫은 티 내면서도 베가펑크는 결국 죽였고,
자기 처지에 한탄은 하지만
명령 떨어지니까 결국 보니랑 쿠마도 죽이려 함.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저항이 루피한테 몰래 먹을 거 준 거고
그 외에는 죄다 FM으로 일했음.
보통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이 이렇게나 답답하게 굴면
쟤는 하는 게 뭐냐고 욕 먹는데
키자루는 오히려 그 소시민스러움이 매력으로 보임.
진짜 애매하게 가는 정의 잘 만들었어.
하지만 심적으로는 다 잃었음...
저러다 다 잃겠네 했는데 결과적으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의 결과를 냄
저러다 다 잃겠네 했는데 결과적으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의 결과를 냄
하지만 심적으로는 다 잃었음...
해적과 결탁해서 오로성을 살해한 중대범죄자 아님?
세턴 성은 자 살 한거야
아카이누처럼 철저하게 선을 지키지도 못하고
아오키지처럼 과감하게 선을 넘지도 못하고
진짜 애매하게 가고 있어 ㅋㅋ
지할수있는건 최선을 다했다
남은건 친구죽인 죄책감과 원수의 긁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