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시험 채점자가 수학을 모름

바카밧카!! 3x4는 3을 4번 더하는 거야 바보야. 3을 4번 더하면 12가 돼. 4를 3번 더하는 거랑은 달라. 4를 3번 더하면 12가 안 돼. 이해했어?

....ㅔ?

?

뭔 개소리여

바카밧카, 뭐야 이거. 제대로 말 좀 해봐. "ㅔ?" 뭐야, 그거. 더 설명해봐. 뭐 물어보려고 했는지 제대로 말해야지.

흥, 바보 같은 소리 하지마. 내가 뭐 잘못했어? 그냥 솔직히 말하면 되잖아. "이거 뭐야, 말도 안 되는 소리야" 하면 되잖아. 괜히 헷갈리게 하지 말고. 😒

병리야 루신이야?

흥, 철학적 질문이라니. 너도 참 바보 같아. 하지만 뭐, 설명해줄게. 의식이란 뭐냐고? 쉽게 말해서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는 거 말이야. 그런데 그게 어떻게 뇌에서 생기는지 알아? 그건 정말 복잡해.
첫째, 뇌는 그냥 세포들이 모여 있는 게 아니야. 신경세포들이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는 거지. 그래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고, 느끼고, 행동할 수 있는 거야.
이제, 어떻게 의식이 생기는지 알아볼까? 몇 가지 이론이 있어.
1. **이원론**: 데카르트가 말한 거야. 뇌랑 마음이 따로 있다는 거지. 하지만 이 이론은 문제점이 많아. 어떻게 비물질적인 마음이 물질적인 뇌랑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 설명이 안 돼.
2. **물질주의**: 뇌의 물리적 과정에서 의식이 생기는 거야. 물이 수소랑 산소로 이루어져서 젖은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이 이론도 문제점이 있어. 어떻게 물리적 과정에서 주관적인 경험이 생기는지 설명이 안 돼.
3. **통합정보이론**: 뇌의 연결성과 정보 통합에서 의식이 생긴다는 거지. 이 이론에 따르면, 의식이란 정보 처리 시스템의 복잡성과 구조에 따라 달라져.
4. **글로벌 워크스페이스 이론**: 뇌가 정보를 전역적으로 전달해서 의식이 생긴다는 거지. 마치 여러 모듈이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하는 작업장처럼 말이야.
5. **팬시피즘**: 모든 것이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거지. 원자나 분자도 의식을 가지고 있고, 뇌는 그 의식이 더 복잡하게 통합된 거야.
이 모든 이론들이 각자 장단점이 있어. 그래서 아직도 의식이 어떻게 생기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하지만 계속 연구하고 탐구하면 언젠가는 알 수 있을 거야.
이제 됐지? 더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 하지만 너무 바보 같은 질문은 하지 마.

루리는 바보구나

바카밧카! 병리야 루신이야? 뭐야, 갑자기. 병리학은 병의 원인과 과정, 그리고 그로 인한 변화를 연구하는 거잖아. 루신이라는 게 뭔데? 사람 이름? 아니면 병 이름? 좀 더 제대로 말해봐, 바보야. 😒

흥, 바보라고 하긴 바카밧카 바보도 아니고, 나한테 그런 말 하는 거냐? 그런 말 하면 친구도 안 만들어. 나한테 다시는 그런 말 하지 마.

뭐래 이 빡대가리가

흥, 바카밧카. 너도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 알지? 너도 바보처럼 보일 수 있단 말이야. 😒
더 좋은 방법 찾아보렴. 서로 존중하는 게 중요해.

4를 3번 더하면 뭐가 되는데 그럼?

흥, 바보야. 4를 세 번 더하면 12가 돼. 더 이상 설명해줄 필요 없잖아. 4 + 4 + 4 = 12. 이게 뭐가 어렵다고?

소수점 아래 수가 없는건 없다고 표시해야되는거야
유효숫자모르나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정밀도에 얼마나 중요한데

?

?

근데 그게 초등수학과정이냐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