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이 진짜 인상적이었던 이유가
에르핀 본인도 왕관의 부작용을 몰랐던게 아니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폴랑을, 자신이 아니더라도 왕관을 쓰게 될 누군가를 위해 왕관의 무게를 감당하려고 한다는 점임
이거보고 에르핀에 대한 인식이
개폐급에서
존재 자체로 위대한 왕으로 바뀜
이 장면이 진짜 인상적이었던 이유가
에르핀 본인도 왕관의 부작용을 몰랐던게 아니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폴랑을, 자신이 아니더라도 왕관을 쓰게 될 누군가를 위해 왕관의 무게를 감당하려고 한다는 점임
이거보고 에르핀에 대한 인식이
개폐급에서
존재 자체로 위대한 왕으로 바뀜
왕관을 아무도 안쓰면 무슨일이생기는데?
그걸 잘 모르겠음 왕관은 꼭 누군가가 써야 된다는 제약이 있는건지
그런거는 좀 두루뭉실하게 넘기고 '써야만 한다'만 있으니깐
리치왕은 존재해야만 함
볼 바르 에르피엔: 그 왕관을 내게 씌우시오. 영원히 세계수의 저주를 받들테니
나중에 지능적인 보스 왕관씌워서 봉인하는 전개는 어떨까 ㅋㅋ
리치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