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481112

가족여행중 카메라 크기와 무게 떄문에 고민입니다.

가족여행을 앞두고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사진을 위해서, 카메라를 챙겨야 하나?
그냥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고 놀아야 하나?
아이가 크는것과 비례해서, 제가 느끼는 카메라 무게와 부피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a7m4+24-70GM2 구성으로
옛날에 비하면 큰것도 아닌데,
더구나 아이폰으로만 찍으면 다녀온후에 항상 후회를 하는데도
매번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극복? 하셨던 노하우 전수 좀 부탁 드립니다.
사진만 봐서는 카메라를 꼭 챙기고 싶은데, 항상 무게와 부피떄문에 고민입니다.
아 저는 여행중에는 백팩에 카메라를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떄 꺼내서 찍고 있습니다.

댓글
  • boundary_lab 2025/04/08 11:26

    2470보단 50mm 단렌즈 하나 추천드립니다
    2470이 범용성이 좋아서 셔터찬스덕에 여행에 집중을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5mm도 마찬가지로 찍기 편하다보니 항상 카메라만 잡고 있는데...
    50mm정도로 제한하면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못찍는 순간엔 오히려 가족과 시간을 보내게 되더라고요.
    백팩에 넣지말고 걸고 다니시거나 픽디자인 캡쳐같은거로 바로 꺼내쓰기 편하게 하세요
    틈만 노리시고 평소엔 놓아두세요

    (bTJ12S)

  • 노뭘레인 2025/04/08 11:26

    저는 사진에 욕심이 많아서 가족여행에도 항상 바디 + 렌즈 2-3 를 챙겨다녀옵니다.^^
    사진도 찍고 애들하고 놀아주고 둘다 잘 하면 되구요.^^ 와이프가 사진 찍는거 많이 이해해줘서 괜찮더라구요..
    무게 부피 고민이시면 똑딱이 라이카 Q 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bTJ12S)

  • 폐지줍는홍성거지 2025/04/08 11:32

    저는 50mm 렌즈 + 아이폰 조합인데 카메라는 퀵릴리즈 달아서 쓰니 어깨 매고다녀도 다닐만 했습니다

    (bTJ12S)

  • 우엉엉 2025/04/08 11:52

    두가지 해결책 드립닏.
    1. rx100 을 주머니에 넣구 다닌다.
    2. 팔캠 배낭클립을 이용해서 어깨에 카메라를 걸고 다닌다
    엠포에 계륵2 정도면 미러리스급에서 작은 크기 입니다. 렌즈를 작은걸로 바꿔봐야
    잠깐 편하지 장시간 소지 했을때 오는 피로감은 비슷합니다.
    확실히 작은 카메라로 바꾸는거 아니면 보관을 편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백팩에 넣고 빼는 피로감 보다 가방 어깨끈에 클립으로 걸고 다니시면 훨씬 편하게
    다니면서 촬영 하실 수 있어요.

    (bTJ12S)

  • igroad____ 2025/04/08 12:28

    a7c2 에 40g 기변해서 들고 나가세요 ㅎㅎ
    아주 만족하실겁니다 :)
    남는돈으로 가족과 맛있는 소고기 많이 드세요~

    (bTJ12S)

  • 세피루시 2025/04/08 12:32

    2470gm2면 크죠ㄷㄷ.. 무게와 부피때문에 백팩에 넣어두면 그거 언제 넣고빼고 해요 그냥 짐일 뿐이란

    (bTJ12S)

(bTJ1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