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년 정도 걸렸네요...
풀프레임만 사면 좋은 사진 막막 뽑아낼 줄 알고 가방 이벤트할 때 가진 용돈 모두 털어 산 치로공이...
기쁜 마음에 택배를 찾으러 달려가서 돌아오는 길에 와이프에게 선물한 꽃을 첫컷으로...
그리고... 색수차 작렬이지만, 그놈의 쩜사 보케 한번 보겠다고 구매한 50.4D... 지금은 어느 주인님이랑 좋은 사진을 뽑아내고 있을지...
무작정 나선 첫출사에서 손이 땡땡 얼도록 돌아다녔네요...
만족 안되는 결과물 보고나서 포럼에서 고수님들 사진보고 또 보고...
어깨넘어로 보고, 또 묻고 배우고...
그 덕에 조금씩 사진도 늘었고, 포럼 삼츈들하고 같은 사진보면서 소통도 하고...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따뜻한 니콘포럼 삼츈, 이모 감사합니다~~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서 그 때 찍은 사진들 몇장 올려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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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44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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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고 뭐고 온도님처럼 키 크고 잘생겼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 해봅니다.
심지어 사진도 좋으니 말 다 했죠 뭐. ㅎㄷㄷㄷ
키 크고 잘생기면 어떨지 저도 궁금해서 상상해봅니더... 어떨까요??
꽃사진 참 단아한 기분이 드는..역시..징기보단..진사! ㅇ_ㅇ)b
이게 아마 풀프 처음 들이고 첫컷은 아닐꺼고, 잘 찍어 볼라고 몇 컷 찍은 것 중에 골랐는 데... 풀프라서 너무 잘나온다고 와이프랑 감동 먹었던 기억이.. ^^
독립군님 사진에 제가 작성한 댓글을 볼 수가 없습니다.
댓글의 댓글도 볼 수가 없구요 (ㅜ.ㅜ)
저도요 독립군님 댓글 안봐집니더... ㅜ.ㅜ 댓글과 대댓글의 에너지로 사는 놈인디... ㅠ,ㅠ
그걸 못보니 알리미의 굵은 글씨가 사라지지 않아요.
그거 없애는 맛으로 사는데 말입니다 (ㅜ.ㅜ)
그죠... 그거 못 없애야 자는 데... 지금 다리를 심하게 떨고 있습니다... 아... 없애야하는 데...
호곡..왜그런걸까요;;;
흐미..왜그런걸까요;;;
그러게요... 암튼 사진 엄청 좋아서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ㅎㅎㅎ
FF 지대부럽 ㅠㅜ
당주님 여기서 이러시믄 안됩니더...
저도 플래그쉽 사면 작품 나오는줄 알았는데...현실은 장농이네요
한달넘게 사진을 안 찍었어요 ㅋㅋㅋㅋ
날씨가 추워져서 다들 비슷할 것 같기는 합니더...
그래도 둘째사진 업뎃해주세요~~~
저도 지금 카메라 다 방출하고 다운할생각임다...
차처럼 유지비는 안드는데..
사고싶지만 돈모자르는 좋은분이 계실까봐..라는 핑계를 대봅니다ㅋㅋㅋ
판매하는 순간 그동안의 유지비가 한방에 날아사는 거쥬...
봄되면 또 필요한게 렌즈 아닐까요?? ㅎㅎㅎㅎㅎㅎ
키크고 잘 생긴건 진짜부럽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