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희
우수한 성능, 승소산 메인 스토리 주인공
방랑자가 최초로 만난 수호신 공명자
등등
인게임상 위치는 꽤나 고고한 존재지만
해외섭에서 인기가 그리 높지 않았음
한섭은 뜬금없던 요소로 쥐어준
망고스틴 스토리가 오역 문제까지 섞이며
조롱성 밈으로 인지도를 유지했지만
해외섭들에선 내용 전달이 오히려 그대로 된게
완성도 낮은 스토리가 맞물려
외형말고는 딱히 인상깊던 캐릭터 취급은 못 받음
심지어 본인이 주인공이였을 승소산 스토리도
장리가 미친 임팩트를 뿜어내며
국내외 싹 다 장리에게 관심도가 쏠렸음
오죽하면 끝내주는 성능이 밝혀졌음에도
장리뽑겠다고 금희 거른다던 유저도 많았음
국내는 그나마 낡창 작가가
지속적으로 망고스틴+묑 이 밈 적 인기 몰이를 해
장리랑 다른 인기를 지니고있었는데
아르 작가의 이 짤이
해외유저들 포함해서
명조 유저 전체한테 컬트적 인기를 얻음
그리고 이 짤을 기점으로
방은우 정실 인플레 겜 이미지가 강해지고
동시에 금희 인지도와 인기를 떡상시킴
결과적으로
공식보다 2차창작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은
명조 캐릭터라 부를 수 있단게
재밌는 듯
이젠 당당히 명조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된
그묑...
최신 스토리에서 간접적으로 위상을 펼치고
인게임 치트키 취급까지 받는 사기캐...
그녀는 대체...어디까지 떡상하는가
금희 중국에선 꾸준하게 인기 많다 들었는데 내려가는 추세인가
뫼엥은..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