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전기 0081에서, 아 바오아 쿠 공방전 당시 아무로의 전투씬이 짧게 묘사되는데,
적의 공격이 날아오자 방패를 비스듬하게 들어, 입사각을 나쁘게 해서 모조리 큰 반동 없이 튕겨내는 장면이 나옴.
이거는 앵글링(angling)이라고, 실제로 전차를 운용할 때 사용되는 기술임
같은 두께의 장갑이라도 기울이면 더 두꺼운 장갑의 효과를 낼 수 있고
명중탄이 발생해도 입사각이 나쁘면 튕겨내기 쉬움
그리고, 영상화된 매체에서 쓰는 캐릭터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게 하필 닳고 닳은 베테랑 군인 캐릭터로 묘사되는 노리스임.
이 앵글링 씬 말고도 파면 팔수록 뭐가 나오는 영상인데
이제 100일 정도 뛴 소년병이 하는 짓은 무슨 백전노장처럼 움직이는 거 보면 진짜 인간병기가 따로 없더라
잉잉 신입들 개바르는데 3분 걸렸어잉 ㅠㅠ
연방의하얀악마
붉은 혜성이라는 분이 속성과외를 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