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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나 시나리오 라이터가 확실하게 말해주지 않는 이상
정답은 없다보고, 내 얘기도 절대 정답이 아니라고 먼저 못 박고 말하는데
피를 흘리지 않는 여자였던 두번째 레이가 사도에게 죽기직전
피를 흘리는 여자가 되었다는 암시가 나오는데
그걸 감안하면 신지에게 어느정도 이성을 느낀게 아닐까 싶음
애초에 레이는 유이의 환생이 아니라 독립된 개체로서 숱한 경험과 인간관계를 축적하고, 그것에서 파생된 감정들을 자각하면서 독립된 개체가 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고 봄
이 말대로 레이가 '피를 흘리지 않는 여자'라는 게 복제인간이라 출산을 할 수 없는(월경이 없는) 여자라는 점에서도 모성으로 연결짓는 것도 애매해지고
저거보다 신지×카오루인지 카오루×신지인지로 불판열면 삼일밤낮을 싸우던데
좋아하는거랑 사랑하는거랑 구분 못할땐 의견 갈렸는데
어떤 형태의 사랑이든 모든 사랑의 골자가
상대방에게 부족한걸 충족시켜서 잘 살 수 있게 해주는 행동이라걸 알고나니까
저건 그냥 사랑임
이성 모성 구분할 필요 없이 그냥 사랑하는거였어
저거보다 신지×카오루인지 카오루×신지인지로 불판열면 삼일밤낮을 싸우던데
이건 카오루x신지지
내가 맞으니까 반박 안 받는다.
안노나 시나리오 라이터가 확실하게 말해주지 않는 이상
정답은 없다보고, 내 얘기도 절대 정답이 아니라고 먼저 못 박고 말하는데
피를 흘리지 않는 여자였던 두번째 레이가 사도에게 죽기직전
피를 흘리는 여자가 되었다는 암시가 나오는데
그걸 감안하면 신지에게 어느정도 이성을 느낀게 아닐까 싶음
애초에 레이는 유이의 환생이 아니라 독립된 개체로서 숱한 경험과 인간관계를 축적하고, 그것에서 파생된 감정들을 자각하면서 독립된 개체가 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고 봄
이 말대로 레이가 '피를 흘리지 않는 여자'라는 게 복제인간이라 출산을 할 수 없는(월경이 없는) 여자라는 점에서도 모성으로 연결짓는 것도 애매해지고
둘 다일거 같음
연인으로써나 부모로써나, 창조주로써
신지에게 선택을 맡긴느낌.
모성은 아니라고 생각함 엄마 클론이지 엄마 = 레이가 아니기 때문 그리고 영혼은 리리스고
좋아하는거랑 사랑하는거랑 구분 못할땐 의견 갈렸는데
어떤 형태의 사랑이든 모든 사랑의 골자가
상대방에게 부족한걸 충족시켜서 잘 살 수 있게 해주는 행동이라걸 알고나니까
저건 그냥 사랑임
이성 모성 구분할 필요 없이 그냥 사랑하는거였어
이 논리에 따르면 근친도 사랑이 되긴하네 ㅋㅋ
모성보단 또하나의 이성이 생겨서 그렇지 않을까?
딱히 성적인 연출이 거의 없는데다
모든지 퍼준다는 엔딩의 모습이나 레이가 신지 엄마 베이스인거까지 생각하면
이건 아무리 안노가 ㅄ이라도 딱히 논란날 구석은 없이 결론이 명백해보이긴함
근데 동인에서는 벗기고 박아야 팔리니까...